메뉴 건너뛰기

이슈 베르사유에서 타고난 지략과 처세술로 죽을때까지 부와 권력을 잔뜩 누리고갔다는 여자
5,455 32
2026.01.27 20:27
5,455 32

yZWdD

 

yfjPE

 

Opjqb

 

VwOkf

 

jiEwW

 

퐁파두르 부인 (프랑스)

 


횡령 혐의로 국외로 도주한 아버지 없이 매춘을 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푸아송(생선)이라는 성씨에서 보듯이 평민 출신인데

이 출신 때문에 베르사유에 가서도 귀족들에게 비웃음을 당했다.


어릴때부터 왕의 정부가 되어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 야심이 있었고

실제로 사냥을 나온 루이 15세 앞에 나타나 
그리스 신화의 다이아나 여신으로 분장하여 눈길을 끈 뒤

그토록 꿈꾸던 베르사유 입성에 성공한다.

 

 

빼어난 미모와 말솜씨, 패션감각으로 왕비를 제치고

베르사유의 사실상 안방마님 역할을 했다.

 

베르사유의 유행이 곧 유럽 전체의 유행이 되던 시대라 
유럽 전역에 자신의 패션과 헤어, 스타일을 유행시켜서
'퐁파두르 스타일'이 18세기 유럽 상류층 여성들의 표준 차림으로 자리잡았을 정도다.
(훗날 마리 앙투아네트도 퐁파두르 스타일의 패션과 헤어를 그대로 따라했다.)


일명 '로코코의 여왕'

 


루이 15세를 나이 들어서까지 사로잡은건 높은 교양과 지적 매력도 컸는데 

그녀가 남긴 그림을 보면 대단히 실력이 뛰어난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하고

심지어 연기와 노래까지 잘해서 프랑스 연극, 성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그녀의 살롱은 당대의 사상가와 문학가가 모이는 지적 향연의 장이 되었고, 

당시 사상이 불순하다며 금지되어 있던 진보적인 서적들도 아낌없이 후원하여 

수많은 계몽사상 학자들이 그녀의 살롱에서 먹고 살았고 프랑스 혁명의 불씨가 되었다.

 

 

당연히 싫어하는 사람, 시기질투하는 적들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궁중 암투와 지략의 달인이라 죽을때까지 총애와 부귀영화를 누리다 갔다.

 

왕비의 숙소를 타고난 감각으로 센스있게 꾸며줘서

왕비에게까지 인정과 신임을 받을 정도였으니....

 

 

국왕은 이런 그녀에게서 헤어나지를 못했는데

루이 15세가 그녀에게 육체적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심하게 의존했기에

왕의 정치적 조언자와 비서 역할까지 겸하는 와중에 왕의 성욕에도 언제나 응해줘야했고

심지어 루이 15세는 퐁파두르가 항상 자기 근처에서 식사하며 남김없이 다 먹기를 요구했기 때문에

억지로 다 먹으면서도 살이 찌지않고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승마를 했다.

 


국가 외교관계에까지 큰 영향력을 끼칠 정도의 인물이었던만큼

오스트리아-러시아와 3각 동맹을 구축하는 등
유럽 역사에서도 비중있게 다뤄지는 인물 중 하나.


영국드라마 닥터후에서도 그녀를 주제로 한 에피소드가 나온 적이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56 01.22 71,7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3,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1,4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6,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3,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695 이슈 진짜 개악질 토스 이벤트 00:56 267
2974694 이슈 모나코 왕실의 개쩌는 유전자 2 00:56 420
2974693 유머 평소 기억력 진짜 안좋기로 유명한 홍진경 왜그럴까 본인이 생각한 이유 2 00:55 309
2974692 이슈 사진 4컷만에 사과를 토끼 모양으로 깎는 방법.jpg 22 00:50 981
2974691 이슈 연상호 감독 근황...twt 4 00:50 740
2974690 유머 Q. 손자가 태어나서 피규어 박스를 찢고 망가뜨린다면? / A. (최현석 셰프) 2 00:50 695
2974689 유머 회사에서 상대한테 무안 주는 화법 쓰는 사람 1 00:47 720
2974688 기사/뉴스 "집은 막내 가져" 아버지 병상 영상에, 사이좋던 삼형제 갈갈이 찢어졌다 [이런 法] 2 00:46 615
2974687 이슈 시청자들이 듣고 충격먹은 오늘자 현역가왕 무대..(n) 13 00:45 890
2974686 정치 “미국과 핫라인” 자랑했는데… ‘트럼프 관세’에 입 닫은 김민석 총리 11 00:44 485
2974685 이슈 📞: 헐 내 앞에 가던 사람 완전 심하게 자빠짐.gif 6 00:43 1,218
2974684 이슈 이준혁 뒤에서 시사회 관람한 후기.twt 36 00:42 1,973
2974683 기사/뉴스 “집도 안보고 계약했다” 젊은층 몰려든 이 동네 00:42 1,605
2974682 기사/뉴스 [단독]홈플러스 차장급 이상 희망퇴직 접수… 위로금 급여 3개월치 5 00:41 648
2974681 이슈 오늘 공개되고 곡 퀄리티에 ㄹㅇ 진심같다고 반응 좋은 여돌 6 00:40 954
2974680 이슈 스키아파렐리 26 SS 오트 쿠튀르 3 00:39 286
2974679 유머 문득 깨달음 1 00:36 781
2974678 이슈 3번 연속 포카가 105종인 남돌 솔로앨범 7 00:36 1,360
2974677 이슈 김연경이 떠난 '꼴지후보' 흥국생명 근황.jpg 10 00:35 1,868
2974676 이슈 오늘 2시 10분 식곤증 없애 줄 빅 콘텐츠 옴 (왜 미리 안 알려 줬냐 할까 봐 미리 알려 줌) 5 00:35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