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163621?sid=102

춘천시가 스포츠와 K-POP 공연을 동시에 담아낼 복합 인프라인 '공연형 아레나' 유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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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형 아레나 건립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26년 5대 중점 추진과제 가운데 하나로 문화·체육·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국가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춘천시는 중규모 아레나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수도권과 연결된 생활권 입지와 함께 역세권 개발이 확정되고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선정된 도시 여건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철도 중심 교통 접근성과 도시 재생이 결합된 구조로 대규모 관람객을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도 강조했다.
구체적인 건립 위치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춘천시는 접근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5000석 이상 규모의 체육관이 없는 유일한 권역이라는 점에서 춘천에 공연형 아레나가 건립된다면 지역 간 문화·체육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공단의 중점과제에 부합하는 중규모 아레나 사업에 춘천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준비도와 입지 여건, 사업 연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