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국토부, 서울시 의견 묵살…용산국제업무지구에 학교 빼고 1만가구 ‘영끌공급’ [부동산360]
1,166 5
2026.01.27 14:08
1,166 5

1만 가구 공급 막판 협의
이번 공급발표에 담길 듯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정부가 서울 내 마지막 대규모 개발 용지로 꼽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1만 가구 착공안을 곧 발표되는 공급대책에 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감과 협의해 공공주택단지에 필요한 학교 용지를 이전하고, 용적률 상향에도 나선다.

 

27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추진본부는 전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회의를 열고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공급을 위한 학교 용지 이전 의견을 전달하고 협의에 착수했다.

 

그간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량을 둘러싸고 국토부는 1만가구, 서울시는 8000가구를 공급하자는 입장을 내세우며 평행선을 유지해 왔다. 서울시는 1만 가구를 공급할 경우 학교·도로 등 주변 인프라 계획을 다시 수립해야 해서 오히려 공급이 지연될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에 국토부는 학교 용지를 인근으로 옮겨 학생 인구를 수용하자는 안을 전날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르면 공공주택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학교용지를 따로 확보해야 하지만 교육감과 협의하면 용지확보 대신 인근 학교에 증축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업무지구 내 1만 가구 공급을 위한 막판 협의에 돌입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학교 이전지가 어디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며 “다만 용산구 내 학교 용지를 확보해 중부교육청에 전달했고 (교육청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당과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최대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현재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코레일은 6000가구 공급을 전제로 도시계획을 짜고 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 1만가구 공급론의 절충안으로 8000가구 수정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부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고밀화 및 용적률 상향까지 추진, ‘1만가구 공급’을 밀어붙인다는 계획이다. 한다. 지난 2020년 문재인 정부가 8·4 대책을 발표할 당시, 용산정비창의 용도 및 용적률 상향을 통해 1만가구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이를 다시 재추진하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8·4 대책 발표 시, 용산업무지구에 대해 용적률을 높여 1만가구를 공급하는 안을 세웠다”며 “이 사안은 서울시와 별도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22년 국토부와 서울시만 1만가구 공급에서 다시 6000가구 공급으로 합의한 바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를 다시 되돌리는 셈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917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26 01.26 25,8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0,0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7,4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4,3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0,6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147 유머 제작발표회에서 휴대폰보는 배우 17:12 2
2974146 정치 유족과 포옹하는 권양숙 여사 17:11 221
2974145 이슈 애플뮤직 월드와이드 차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K-Pop 순위 17:10 94
2974144 이슈 피식쇼 나온 박재범, 롱샷 17:09 114
2974143 유머 넷플 포스터치고 꽤 잘 뽑혔다는 드라마 포스터.jpg 7 17:08 778
2974142 이슈 우리나라에서는 두쫀쿠인데 두바이에서는.x 7 17:08 832
2974141 기사/뉴스 [KBO] '학폭 1호 처분' 박준현, 지난달 행정소송·집행정지 신청했다…피해자 측 "어제 해당 사실 알아 충격" 키움 “선수 측과 소통 중, 준비되면 이야기 드릴 것” 8 17:06 525
2974140 유머 [망그러진 곰] 부앙이들아 정말 꿈이었을까..?🪽 디저트처럼 달콤했던 특별한 하루🍈🍓🍮🍒🍹 2월 1일 올리브영에서 만나! 10 17:05 407
2974139 이슈 대전 성심당 상호, 외관, 빵, 케이크 상자 등 따라했다고 얘기 나오는 부산당 17 17:05 1,199
2974138 이슈 프로팀에 세금이 들어가는거 알고 놀란 사람이 많은 스포츠 26 17:03 1,561
2974137 기사/뉴스 [단독] 이이경, '용감한 형사들4' 게스트 체제 2월 연장 11 17:03 1,217
2974136 기사/뉴스 [속보] 중국 "서해 구조물 일부 이동 중"…한중 회담 후속 조치인 듯 4 17:02 345
2974135 이슈 내일 김건희 선고하는 우인성 부장 판사 판결 내역 6 17:02 1,001
2974134 기사/뉴스 시진핑, 핀란드 총리와 회담‥유엔 중심 체제 강조 속 '美 견제' 1 17:01 46
2974133 이슈 축구인들의 야구를 향한 열폭이 드러났던 레전드 사건 13 17:00 1,095
2974132 정치 재경위, 구윤철 면담...“쿠팡 사태와 겹쳤는지 확인할 것” 17:00 89
2974131 기사/뉴스 역대급 흥행 돌풍… LG, 홈구장 안전은? 1 16:59 342
2974130 이슈 올해 스물세살된 엔믹스 설윤의 스물셋 챌린지 3 16:59 242
2974129 이슈 엠바고 풀린 직장상사 길들이기 로튼토마토...jpg 14 16:58 1,691
2974128 이슈 선공개 곡을 밴드셋 + 찐 라이브로 먼저 공개한 빌리 기개 2 16:55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