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99257?sid=102
![서울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A160번)’가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운행 중이다. [뉴스1]](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1/27/0003499257_001_20260127060113472.jpg?type=w860)
‘다시, 강북 전성시대’ 정책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올해 교통 소외지역인 강북권에 대대적인 교통망 확충을 추진한다. 미래형 교통 서비스도 주로 강북권에 투입한다.
서울시는 26일 ‘2026년 신년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교통실 ▶재난안전실 ▶물순환안전국 ▶건설기술정책관 등이 보고했다.
서울시, 2026년 신년 업무보고
![서울시가 재추진할 예정인 강북횡단선 계획안. [사진 서울시]](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1/27/0003499257_002_20260127060113530.jpg?type=w860)
눈에 띄는 건 서울시 교통실이 추진하는 철도망 확충 계획이다. 우선 강북횡단선 사업을 재추진한다. 서울 양천구 목동역에서 동대문구 청량리역을 잇는 총연장 25.73㎞ 경전철 노선인 강북횡단선 사업은 2024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중단됐다. 서울시는 올해 강북횡단선의 사업성을 개선해 재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서부선·면목선 등 주요 경전철 사업도 박차를 가한다. 서울 은평구 새절역부터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총연장 15.6㎞ 경전철 사업인 서부선은 건설출자자(CI)를 찾는 단계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과 중랑구 신내역을 잇는 총연장 9.15㎞ 면목선 경전철 건설 사업은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교통실은 미래 교통사업도 속도를 낸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 서울 마포구 상암 자율주행 지구(6.6㎢)에서 국내 최초로 레벨4 무인 로보택시를 선보인다. 자율주행차량 중에서도 사람 개입이 필요없는 레벨4 이상 자율주행차를 로보택시라고 한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는 자율주행 기술을 0~5단계로 구분하는데, 레벨4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상황에서 시스템이 모든 안전 상황을 제어하는 수준이다.
현재 도봉~영등포(A160) 1개 노선에 투입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4개 노선으로 확대한다. 새벽 시간에 금천~세종로, 상계~고속터미널, 은평~양재 구간에 자율주행버스를 신규 투입한다.
![서울 은평구 새절역부터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총연장 15.6㎞ 경전철 사업인 서부선 노선도. [사진 서울시]](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1/27/0003499257_003_20260127060113589.jpg?type=w860)
미래형 교통 서비스 강화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면목선 노선도. [사진 서울시]](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1/27/0003499257_004_20260127060113670.jpg?type=w860)
재난안전실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성산IC~신내IC 왕복 6차로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이 신년 계획이다.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가 들어서면 통행속도는 시속 32㎞ 빨라지고, 이동시간은 20분가량 단축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천·동작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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