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냉부해', 부활하길 잘했네…MC·셰프·편집 삼박자 제대로 터졌다 [엑's 초점]
18,704 205
2026.01.26 18:01
18,704 205
https://naver.me/FINwIqFw


FDFvkZ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2024년 부활한 '냉장고를 부탁해'가 제대로 흐름을 탔다. 한때 추억 예능으로 여겨졌던 프로그램은 최근 다시금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의 재도약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2'의 흥행 효과가 자연스럽게 맞물렸다. 두 프로그램 모두 요리를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출연진이 겹치며 시너지 효과를 냈다.


'흑백요리사2'에 출연했던 손종원, 정호영, 샘킴이 현재 '냉부해'에서 활약 중인 데다, 직접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높은 언급량을 기록했던 김풍까지 함께 주목받으며 프로그램 화제성도 자연스럽게 상승했다.


특히 '흑백요리사2' 종영 이후에도 관심이 식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단순한 화제성에 기댄 반짝 효과가 아닌, 프로그램 자체의 재미와 완성도가 뒷받침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fiPAO


그렇다면 '냉부해'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먼저 안정환과 김성주는 요리 대결 중간중간 현장 중계 형식으로 개입하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솔직한 맛 평가로 셰프들을 쥐락펴락하는 두 MC의 활약은 확실한 웃음 포인트로 작용했다.


셰프들의 캐릭터 플레이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박은영 셰프는 '완자 퀸카'라는 요리명을 외치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퀸카' 댄스를 선보였고, 광기 어린 눈빛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정호영 셰프 또한 자신의 시그니처인 댄스를 선보이며 흥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편집과 자막의 힘도 크게 작용했다. 특히 지난 25일 방송된 박준면 회차에서는 박준면이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기미상궁 역을 맡았다는 점을 적극 활용했다. '폭군의 셰프'에서 화제를 모았던 병맛 CG를 차용해, 박준면이 음식을 먹을 때마다 기미상궁 CG나 과장된 효과를 더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ReBjXe


아울러 '흑백요리사2'의 흥행에 맞춰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의미를 담아 로고에 노를 젓는 이미지를 더하는 등 트렌드에 발 빠르게 반응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오는 2월 1일 방송에서는 손종원과 김풍이 냉장고 주인으로 등장할 예정으로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냉부해'는 MC의 진행, 셰프들의 캐릭터 플레이, 감각적인 편집과 자막까지 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다시금 '볼 맛 나는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일부 누리꾼들 역시 "감다살급이 아니라 작투탐", "편집부가 젊은 사람들이 많나보다. 트렌드에 엄청 민감함", "요즘 냉부가 진짜 잘한다", "내 밥 친구", "요즘 자막이랑 CG 폼 장난 아님", "제작진들이 억지로 일하는 느낌이 아니라 재밌어서 일하는 느낌", "요즘 '냉부해' 피디 포함 제작진 다 돌아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추억 소환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진행형 예능으로 진화한 '냉부해'. 이 기세를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09 01.22 61,8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32,9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1,5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4,2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70,2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0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396 유머 이탈리아인들은 식자재 낭비가 심하다 밥을 오백인분을 만들어서 먹으라고 주고 다 못 먹으면 남기라고 한다 22:15 20
2973395 이슈 송소희 느낌나는 KCM 와이프.jpg 22:15 116
2973394 이슈 한국인 평균 연간 커피 소비량이 400잔이 넘어서 전세계의 온갖 커피브랜드들이 22:15 72
2973393 기사/뉴스 이상한 천 원짜리 지폐..."기념화폐 잘라서 사용" 22:14 138
2973392 이슈 최근 미국 뉴욕의 하루 1 22:13 472
2973391 이슈 잠 잘오는법 (개꿀팁) 3 22:10 607
2973390 정보 네페 100원 8 22:09 617
2973389 이슈 제미나이에 물어본 21세기 케이팝 남녀아이돌 메가히트곡 TOP10 8 22:09 776
2973388 이슈 신디사이저랑 노이즈 사운드 가공해서 사람 목소리를 만들어낸 사람 ㄷㄷㄷㄷㄷ.twt 2 22:08 343
2973387 이슈 2026년 tvN 새 드라마 <포핸즈> 송강X이준영X장규리 캐스팅 확정 8 22:06 865
2973386 이슈 많은 오타쿠들이 모르겠지만... 알고 보면 한국 보컬로이드 시유, 유니 후배 나왔음...jpg 1 22:05 453
2973385 이슈 흑백요리사2 촬영할때 냉부팀한테 많이 의지하고 좋았다는 최강록 33 22:03 3,477
2973384 기사/뉴스 '멸공'이라면서 사실은 '북중러 떡볶이'?... 재료에 중국산 드러나 '비웃음' 10 22:03 921
2973383 이슈 건실한 청년미가 있다는 남돌 1 22:02 1,001
2973382 이슈 1936년 경기여고생들의 소요산 산행 1 22:01 1,058
2973381 정치 <겸손은 힘든 것이다?>"원하는 대로 해줘야 돼?"…'마이웨이' 김어준 #비하인드뉴스 / JTBC 뉴스룸 20 22:01 424
2973380 유머 한그룹 이름을 세번째 틀리고 있는 뮤직뱅크 6 22:00 2,116
2973379 이슈 방콕 족발덮밥 gif 8 22:00 1,220
2973378 이슈 요즘 팬몰이만큼이나 더쿠에서 많이 보는 유형의 댓글들... 27 21:58 2,546
2973377 이슈 미국 뉴욕의 눈폭풍 8 21:58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