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與이언주 "합당하면 李대통령 중도·실용 노선 흔들려…국정 신뢰에 영향"
963 42
2026.01.26 12:01
963 42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26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과 관련해 "국민의 국정에 대한 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이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른 당과의 합당이라는 것은 노선과 정체성의 변화 혹은 그런 것에 대한 타협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이 대선 때 이재명 대통령을 선출하고 1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 국정에 대한 일정한 안정감과 신뢰가 형성되는 중"이라며 "(합당하면)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신뢰, 노선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게 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 수석최고위원은 이같이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노선과 정체성 이런 것들이 우리보다 더 왼쪽에 있는 당과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지금 이 시점에 발표하는 것은 국정에 미칠 파장 등을 고려하지 않은 있을 수 없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중도 외연 확장을 위해 굉장히 애쓰고 있지 않나. 그동안 민주당과의 과거와는 조금 달리 안정적이고 중도 실용적인 노선을 취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굉장히 애를 써서 중도 실용을 외치고, 그래서 그 안정감을 확보하는 상황에서 굳이 이렇게 하면서 얻는 실익이 뭔지"라고 비판했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합당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격전지의 문제는 자칫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호남 상황을 예로 들며 "정치개혁 측면에서 과연 바람직한가. 단일 정당으로 호남이 돌아가는 게 바람직한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혁신당이) 오히려 쇄빙선으로서의 역할이 훨씬 더 큰 역할을 하고 있고, 또 그렇게 그들도 자임을 해왔다. 서로 협력하고 필요하면 연대를 하면 된다"며 "각자 역할을 하며 큰 틀에서 협력하는 것이 우리 국가와 국민, 각각의 당과 우리를 위해 더 좋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수석최고위원은 정청래 대표가 합당 제의와 관련해 대통령과 사전에 논의한 바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그분(정 대표) 측근들이 비공개적인 자리에서 카더라 통신으로 '청와대하고 대통령하고 아무 얘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했겠냐. 당연히 얘기했겠지'하고 흘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당 지도부 만찬에서 관련 대화가 있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통령이 사전에 안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2095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02 01.22 56,8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26,7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84,3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1,5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61,7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3,1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022 이슈 오늘 23번째 생일을 맞이한 엔믹스 설윤🎂🎉 1 16:24 53
2973021 기사/뉴스 삼성전자, 특별배당 기대↑…주주환원 계획도 공개 2 16:23 173
2973020 이슈 엑소 수호와 최수호의 큰거왔다 크라운 챌린지 ㄷㄷㄷ 1 16:23 137
2973019 기사/뉴스 “500원만 넣거라, 방학 때 밥은 우리가 책임질게” 급식 공백 메우는 창원 ‘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 1 16:23 130
2973018 기사/뉴스 '뉴진스 뮤비 게시' 돌고래유괴단, 공탁금 12억원 납부 5 16:22 490
2973017 정보 두바이 호두과자 19 16:20 1,733
2973016 기사/뉴스 [단독]'히든아이' 만국교회 관련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26일 정상 방송 2 16:19 281
2973015 기사/뉴스 [속보] 살해한 여친 명의로 수천만원 대출 시도…시신 도로변에 버린 20대男, 구속기소 10 16:19 578
2973014 기사/뉴스 피겨 차준환·빙속 박지우, 밀라노 올림픽 한국 선수단 개회식 기수 5 16:18 420
2973013 기사/뉴스 [단독] 청와대 춘추관 앞 분신 시도⋯경찰, 50대 남성 체포 5 16:17 617
2973012 이슈 현재 트위터 난리난 트윗.twt 25 16:17 2,309
2973011 유머 민망하다 택시 탔는데 기사님이 ㅇㅇ 아파트? 물어보셔서.jpg 19 16:16 2,124
2973010 유머 고양이 미이라 3 16:16 322
2973009 유머 비행기에 테러리스트 탔는데 승객들 환호한 이유.jpg 20 16:15 2,502
2973008 유머 나 지금 ㅈ됨.jpg 5 16:14 1,738
2973007 이슈 정말로 일단 먹는건 입에 다때려넣고 보는거같은 도경수 7 16:13 893
2973006 이슈 이창섭, 7개 도시 전국투어 성료…2월 앙코르 콘서트 한다 16:13 144
2973005 유머 트랜디 그 자체인 요즘 모듬회 11 16:11 2,597
2973004 유머 커피먹긴 부담스러워서 차 주문했는데 떨떠름해질때 22 16:10 2,318
2973003 이슈 [WBC] 추가 발표된 wbc 일본 대표팀 선수들 43 16:10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