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작은 꼬마 이야기』 (2026)
무한도전의 에피소드에서 탄생한 〈키 작은 꼬마 이야기〉는 하하의 실제 경험에서 출발한 작품입니다. 20대 초반, 인지도가 올랐음에도 깊은 슬럼프를 겪던 시기, 하하는 열등감·자책감·두려움의 순간을 솔직하게 마주하며 탄생한 곡입니다.
그는 이 시간을 통과하며 ‘슬럼프는 바닥이 아니라 밑받침’이라는 태도로 다시 일어났습니다. 이 자전적 이야기는 음악과 그림책에서도 진솔한 자기 긍정의 문장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이번 그림책에서 하하는 ‘작고 모자라 보여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용기·자존감·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맡은 폴아 작가는 하하의 메시지를 동심의 시선에서 새롭게 조형화했습니다. 감정의 어둡고 무거운 순간은 부드러운 톤으로, 다시 일어서는 장면은 밝고 경쾌한 색감으로 표현해 책 전체에 생동감을 부여했습니다.
실패와 성장의 경험을 유머와 따뜻함으로 풀어낸 이번 그림책은, 세대와 상황을 넘나들며 누구에게나 필요한 ‘다시 일어나는 힘’을 전합니다.
•글 : 하하 (하동훈)
•그림 : 폴아 이보라
•원작 : 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