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일본인 : 한국 문화가 잘나가는 것은...jpg
5,589 5
2026.01.25 13:00
5,589 5

hXYzO.png
 

 

 

 

케이팝은 빌보드에서 1위가 되고, 한국영화는 오스카상을 받고, 한국드라마는 넷플릭스 상위를 점령하고, 한국문학도 부커상을 타고...

 

지금 한국문화 컨텐츠의 품질은 정말 압도적이지만, 그 나라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문화의 제작자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감성이 점점 세련되어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한국영화나 드라마의 세련된 디자인의 포스터가 일본판이 되면 존나 촌스러운 디자인으로 바뀌는 이야기는 자주 트위터에 흘러 들어오는데,

 

그것도 결국은 각각의 사회에서 요구하는 디자인이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것으로, 소비자의 센스의 차이를 시각화한 것이다.

 

 

 

 

 

해당 트위터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

 

 

 

-어쨌든 한국 관객들이 가진 "보는 눈"이 엄격하다고 생각해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인 송강호가 출연하더라도, 내용이 따라주지 않으면 극장까지 보러 가지 않아요.

실제로 송강호의 기생충 이전 2작품은 흥행에 실패했다고 해요.

 

 

-영화관의 관객동원수를 보고 있으면, 한국은 압도적으로 일본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러 가고 있고 그러니 기생충 같은 영화도 탄생하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최근 대만도 그렇다는 것 같아요. 소비자의 감성은 중요하죠.

 

 

-랩 문화가 번성중인 케이팝에서는 가수가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한다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되고, 모순된 가사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도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넷상에서 받은 악플들에 대해 "나는 너희들의 그런 의견들도 받아들인다"와 같이 반격하는 가사의 노래, 일본에는 없잖아?

 

 

-성과가 나오니 지금껏 한국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눈여겨보게 된다. 이미 관심이 있던 사람들은 더욱 열중하게 된다. 좋은 순환이 태어나는 것이다.

 

 

-한국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왕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던가 민주주의를 키우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 퀄리티가 너무나 다름에 압권당한다.

 

 

-정말로 그렇습니다. BTS나 BLACKPINK를 봐도, 한국영화를 봐도, 세계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게 확실히 느껴진다. 내수시장만으로 만족하고 있는 일본은 정신을 차려보니 한바퀴 이상이나 뒤쳐진 주자가 되어있다. 앞이 어둡다.

 

 

 

 

 

 

 

 

 

 

 

무조건적인 혐한이나 국뽕 거르고 나름 괜찮게 분석하는 모습이 신기해서 내가 번역해봄

 

 

일본어가 돼서 트위터에서 일본인들도 많이 팔로하고 있는데,

한국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런 한국이 어떻게 성공했는가에 관한 괜찮은 성찰 글들이 꽤 많이 리트윗되고 좋아요도 많이 받음

 

한국으로 치면 디시나 일베 수준인 일본 포털 댓글 외에 이런 반응들도 있고 공감도 많이 받고 있음

 

 

 

ㅊㅊ 슼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79 04.01 24,4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1,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348 유머 사람들과 떨어져서 산책하듯이 걸어가고 있는 올라프 로봇 17:20 0
3033347 기사/뉴스 김남길 “말없는 주지훈? 억울‥‘핑계고’ 끝나고 윤경호와 한마디도 못 해”(유퀴즈) 17:20 27
3033346 유머 뭐야 지금 뭐 하는거야 1 17:20 105
3033345 이슈 이찬혁 군대갔을때랑 비슷하다 우리편아닌것같애...twt 17:19 203
3033344 기사/뉴스 중동 전쟁 여파에 약국도 ‘불안’…물약통 품절 위기에 “하나만 드립니다” 1 17:19 102
3033343 이슈 @개고능 오케스트라 버전 라이브 말아주는 여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twt 17:18 88
3033342 이슈 이란으로 돌아간 자파르 파나히 감독 “저는 여권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9 17:14 868
3033341 유머 언산즈 필리핀 칼라페에 떴다✈️🔥 챌린지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 17:13 137
3033340 정치 그 당의 전통 2 17:12 580
3033339 이슈 최강창민 x 황재균 캐치캐치 챌린지 15 17:11 538
3033338 이슈 [교촌치킨x변우석] 붓질 세계관 통합?!! 🍗붓질로 완성되는 깊고 진한 맛 👑붓끝에서 피어나는 애틋한 대군의 사랑도, 교촌의 맛도 많♡관♡부 7 17:11 178
3033337 기사/뉴스 거미, 봄바람 타고 귀환…신규 음악 프로젝트 가동 17:11 98
3033336 유머 나 우울해서 요리했어 13 17:11 1,353
3033335 이슈 한 남돌이 휴가 가서 엄마 몰래 등뒤에서 나타났을때 반응ㅋㅋㅋㅋㅋㅋ 17:10 696
3033334 유머 쿠팡 : 살랑이는 봄을 준비하세요 6 17:10 950
3033333 유머 상하이 도서관 경고문.jpg 8 17:10 1,453
3033332 이슈 빽다방 점주 사과문 182 17:09 9,987
3033331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용용용 10 17:08 654
3033330 이슈 쌩얼이면 자기 아무도 못알아본다는 키키 멤버.twt 2 17:08 658
3033329 이슈 어제 개봉한 끝장수사 후기 19 17:07 1,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