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 탈세 의혹 이후 비난 여론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 번의 공식 입장 이후 더 이상 해명이 없어 더욱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차은우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소득세 등 약 200억 원 규모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 이는 국내 연예인에게 부과된 추징액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뒤 소속사 판타지오는 200억 원대의 탈세 의혹과 관련해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탈세 여부 등과 관련해 모호한 해명에 대중의 비난은 한층 거세졌다. 이후 차은우의 모친 A씨가 차린 B법인의 주소가 2022년 6월 15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정식 등록 당시 주소지는 경기도 김포시였으나, 2024년 유한책임회사로 조직과 법인 성격, 법인명을 변경하면서 주소지를 강화도의 장어집으로 이전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장어집은 과거 차은우 가족이 운영한 식당이었으며, 차은우가 4년 전 이를 숨기고 장어집을 홍보한 것은 물론, 방송을 통해 ‘차은우의 단골 맛집’으로도 소개됐던 것.
뒷광고 의심까지 더해졌지만,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 외엔 확인 불가"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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