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00m 벙커 파괴, 전술핵 맞먹어
차세대 미사일 수백기 확보 추진”
차세대 미사일 수백기 확보 추진”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우리 군의 ‘현무-5’ 지대지 탄도미사일이 지난해 말부터 실전 배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무-5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한 한국형 3축체계 가운데 대량응징보복(KMPR)의 핵심 전력이다.
군 당국자는 “8t급 탄두의 현무-5가 음속의 10배 이상으로 비행 후 표적을 타격하면 그 파괴력은 소형 전술핵과 맞먹는다”고 했다. 원점(북한 지휘부, 핵·미사일 시설)이 아무리 견고하거나 지하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도 대량 파괴를 피할 수 없다는 것. 군 소식통은 “북한이 전면 남침이나 대남 핵공격을 시도하면 (현무-5) 수십 발이 동시에 발사돼 평양 지휘부가 초토화될 것”이라고 했다.
군은 현무-5의 후속으로 차세대 지대지 탄도미사일도 개발하고 있다. 현무-6, 7로 명명될 차세대 미사일은 현무-5보다 사거리와 정확도를 개선하고, 탄두의 관통력도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군 안팎에선 재래식 고위력 미사일이 대량으로 실전 배치되면 강력한 대북 억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다른 소식통은 “현무-5와 차세대 미사일을 포함해 수백 기 규모의 ‘괴물 미사일’ 전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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