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00’ 시대의 잭팟은 10대 ‘금수저’들에게도 터졌다. 국내 상장사 오너 일가 미성년 주식 부자 상위 20명의 주식 평가액이 1년 새 300% 폭등하며 1000억원을 돌파했다. 현대백화점그룹 3세 정다나양이 1위에 오른 가운데, 갓 태어난 한 살짜리 쌍둥이까지 수억원대 주식을 쥐는 등 부(富)의 대물림 시계가 한층 빨라졌다는 평가다.


낮아지는 ‘금수저’ 평균 연령
한편, 주식 가치가 연초 대비 감소한 미성년자 주식 부자도 적잖았다. KG그룹 3세인 곽태민군(5)·이고은양(16)·이주은양(14)의 보유 주식 가치는 2025년 초 대비 24% 감소했고, 이운형 세아그룹 전 회장의 손자인 허인홍군(13)의 주식 평가액도 같은 기간 약 24% 줄었다. 삼양그룹 오너가 5세인 김종우군(5)의 보유 주식 가치 역시 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너가 3·4세의 승계가 빨라지면서 미성년자 주식 부자의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2022년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오너 일가의 미성년자 주식 부자(41명) 평균 연령은 13.9세였다. 그러나 이번 조사 대상(60명)의 평균 연령은 12.6세로 3년 새 1세 이상 낮아졌다. 재계의 승계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는 만큼 어린 나이부터 증여를 통한 지분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다.
2025년 최연소 주식 부자는 곽재선 KG 회장의 손자이자 곽정현 KG케미칼 대표의 쌍둥이 자녀인 곽태이군(1)과 곽지이양(1)이다. 이들 쌍둥이는 2024년 7월3일 태어났는데, 생후 23일 만에 KG케미칼 주식 1만6000주씩을 장내 매수했다. 2025년 말 기준 이들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각각 9억2480만원이다.
한편, 주식 가치가 연초 대비 감소한 미성년자 주식 부자도 적잖았다. KG그룹 3세인 곽태민군(5)·이고은양(16)·이주은양(14)의 보유 주식 가치는 2025년 초 대비 24% 감소했고, 이운형 세아그룹 전 회장의 손자인 허인홍군(13)의 주식 평가액도 같은 기간 약 24% 줄었다. 삼양그룹 오너가 5세인 김종우군(5)의 보유 주식 가치 역시 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너가 3·4세의 승계가 빨라지면서 미성년자 주식 부자의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2022년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오너 일가의 미성년자 주식 부자(41명) 평균 연령은 13.9세였다. 그러나 이번 조사 대상(60명)의 평균 연령은 12.6세로 3년 새 1세 이상 낮아졌다. 재계의 승계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는 만큼 어린 나이부터 증여를 통한 지분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다.
2025년 최연소 주식 부자는 곽재선 KG 회장의 손자이자 곽정현 KG케미칼 대표의 쌍둥이 자녀인 곽태이군(1)과 곽지이양(1)이다. 이들 쌍둥이는 2024년 7월3일 태어났는데, 생후 23일 만에 KG케미칼 주식 1만6000주씩을 장내 매수했다. 2025년 말 기준 이들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각각 9억24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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