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합당 제안의 과정에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처럼 언급되는 것은 국정 운영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께 부담을 드릴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 대표를 향해 “이번 사안에 있어 유념하여 본질을 흐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834 16
2026.01.23 19:08
834 16

23일 민주당 초선의원 28명은 성명서를 내고 “절차적 정당성 없는 독단적 합당 추진을 반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정당의 정체성과 운명을 결정하는 합당은 당헌·당규에 따른 공식 논의와 충분한 숙의가 전제돼야 한다”면서 “최고위원회는 물론 당내 어떠한 공식 절차도 거치지 않은 일방적 합당 제안은 결코 정당성을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합당 문제는 정당 차원의 일”이라며 “본질을 흐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정당 간의 합당은 정당 차원에서 독립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사안”이라며 “합당 제안의 과정에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처럼 언급되는 것은 국정 운영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께 부담을 드릴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 대표를 향해 “이번 사안에 있어 유념하여 본질을 흐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초선의원들은 또 “‘선거 승리’라는 명분으로 당내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지 말라”며 “당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를 합당의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절차를 무시한 추진 방식은 그 진정성을 퇴색시킬 뿐”이라고 꼬집었다. 또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지방선거 승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도 당내외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라고 했다. 

이들은 “합당만이 유일한 승리 공식은 아니다”라며 “지지 기반 중첩에 따른 시너지 부재와 중도층 이탈 등 우려되는 지점이 적지 않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초선의원들은 정 대표를 향해 “일방적 추진 과정에서 상처받은 당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진정한 당원주권 정당을 지향한다면, 현재 제기되는 우려들에 대해 당 구성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설명과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0630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피지? 각질? 매번 달라지는 피부 고민 있다면🤔 한율 #쑥떡팩폼 #유자팩폼 체험단 (100인) 494 01.22 13,3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97,1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44,2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30,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34,3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3,8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6,7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0879 이슈 귀여움의 권위자가 알려주는 ‘아궁빵’ 00:57 144
2970878 이슈 AI가 실제로 업무 효율을 얼마나 높이고 있는지에 대해 경영진과 직원들 사이에 큰 인식 차이가 있음. 1 00:56 358
2970877 이슈 르세라핌 채원 인스타그램 00:55 152
2970876 이슈 요즘 커뮤니티 말투와 분위기.jpg 2 00:55 407
2970875 이슈 매일 아침에 두쫀쿠 때문에 배달앱 오픈런한다는 아이브 리즈.jpg 4 00:50 1,270
2970874 이슈 어제 현대차 주식 산 사람 특 18 00:50 2,073
2970873 정보 [온음] 25년 올해의 케이팝 앨범 - 엔믹스 Fe3O4: FORWARD EP 1 00:49 97
2970872 이슈 WHIB(휘브) 첫 번째 미니앨범 [락더네이션] 컨셉포토 이정, 재하 00:48 43
2970871 정치 한눈에 비교하는 야당 대표 단식을 다루는 언론의 태도 이재명 vs 장동혁 8 00:47 325
2970870 유머 보법이 다른 환상의 팀워크 00:46 161
2970869 이슈 작년에 자영업자들 괴롭혔던 캄보디아 '노쇼 사기단' 텔레그램 대화 내용 8 00:45 989
2970868 기사/뉴스 여러 증거가 쏟아지고 있지만 차은우 소속사는 무엇 하나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 하고 있다. 차은우에게는 복무 중이라는 이유로 확인이 힘들다고 하고 있으며 차은우 어머니에게 확인도 어렵다는 입장이다. 15 00:45 1,088
2970867 유머 사무실에 고양이 '코너'가 있었다. 5 00:44 1,045
2970866 이슈 식당에서 금지하는 행위 중 하나 16 00:44 1,381
2970865 유머 휴대폰 적으래서 적었더니 신청서 찢어버림.jpg 23 00:40 3,347
2970864 이슈 얼굴없는 가수의 센세이셔널했던 데뷔 무대 3 00:40 539
2970863 정치 오세훈 "도쿄는 넘사벽"... 서울시장이 이래도 되나 12 00:39 485
2970862 유머 잠자는 개 코앞에 고기를 놓아보았다 00:39 344
2970861 이슈 장하오한테 광고성 스팸 전화가 왔음 1 00:37 368
2970860 이슈 키오프 쥴리 인스타그램 업로드 1 00:37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