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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현대차 ‘목표가 85만원’ 거침없는 질주…‘노조 리스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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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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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od

현대자동차가 새해 들어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년 말 30만원 이하였던 주가는 이미 50만원까지 훌쩍 넘었고, 증권가는 85만원까지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자율주행과 로봇 등 신사업에 기대감이 쏠리면서 이젠 테슬라와 비교하는 분석까지 나올 정도다. 다만, 최근 노동조합이 로봇 현장 투입을 공개 반대 하는등 ‘노조 리스크’가 부각되는 건 주가 상승 흐름을 제약할 요인으로 주목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 주가는 21일 종가 기준 최고치인 54만9000원을 찍고, 22일 52만9000원으로 소폭 조정을 거친 데 이어 이날 다시 한번 오전 중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차 시총은 종가 기준 지난해 12월 29일 60조원대에 오른 데 이어 7일 70조원, 13일 80조원, 19일 90조원, 21일 100조원을 차례로 넘겼다.


증권가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65만원에서 85만원으로 30.8% 상향했다. KB증권은 158% 상향한 80만원으로 목표주가를 수정했다. iM증권은 목표주가를 54만9000원에서 65만원으로, 다올투자증권은 47만원에서 64만원으로, NH투자증권 역시 48만원에서 60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증권가들이 잇달아 전망치를 높인 배경에는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로봇 제조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있다. 삼성증권은 2029년부터 현대차가 자체 공장 외 고객사를 확보해 1조원의 로봇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최근 현대차 노조가 로봇사업 등에 공개 반발하고 나선 건 변수로 지목된다. 실제 노조가 공개 성명서를 낸 22일엔 현대차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전날 소식지를 통해 “로봇을 생산 현장에 투입하면 고용 충격이 예상된다”며 “노사 합의 없이 단 한 대의 로봇도 현장에 들어올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밝혔다.

https://naver.me/IxKzh7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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