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제안에 대해 "이제 논의 시작 단계다. 젊은 친구들 말에 비유하자면 '썸을 타자고 했는데 결혼을 했다고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전날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합당 제안이 있었다. 민주당도 민주당의 공론 절차를 밟아야 하고, 혁신당도 밟아야 한다"며 "논의가 이제 시작 단계인 것을 밝힌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당) 내부에서도 통합 합당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논쟁이 있다"며 "진지하게 제안해 온 것에 대해 예의를 갖추고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730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