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 주 만에 60%대를 회복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3일 발표한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은 61%로 전주(58%) 대비 3%포인트(p)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30%로 2%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첫째주(6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법원의 1심 선고, 코스피 5000 돌파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추진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보면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서울에서 60%, 인천·경기에서 63%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각각 6%p씩 올랐다. 반면 대전·세종·충청(58%)과 대구·경북(42%), 부산·울산·경남(56%)에서는 지지율이 2%p, 8%p, 5%p씩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40대(76%)와 50대(77%)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지만 20대(18~29세)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44%, 49%로 상대적으로 긍정 평가 비율이 낮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과 함께 동반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41%) 대비 2%p 오른 43%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2%p 떨어진 22%의 지지율을 보였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2%의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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