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박유천은 자신의 계정에 "생각한 적도 말한 적도 없는 소문이 많이 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 처음 듣고 충격"이라며 "내가 직접 말한 것만 믿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전 여자친구 황하나와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는 직접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국과수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마약으로 인한 집행유예 선고 1년 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태국 팬미팅을 개최, 해외 위주의 활동을 재개했다. 2021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 2023년 고액·상습 체납 등 여러 논란이 추가되면서 국내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태기 때문.
최근에는 그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던 전 소속사가 4년 여의 법적 분쟁 끝애 소송을 취하했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나온 보도에 따르면 아무 이유 없이 박유천의 배상 의무가 없어진 것이 아니며, 그가 충분한 대가를 지급해 상호 합의 하에 소송이 취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이 해외에 머무는 동안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얼굴이 어딘가 달라졌다', '마약 후유증인 거 아니냐' 등 추측이 제기돼 왔다. 박유천은 이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그는 근래에 개인 계정에 사진과 글을 수시로 올렸지만 주로 일상이나 해외 활동에 대해서만 언급했다. 이 때문에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마치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모르는 듯한 태도로 비춰줘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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