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GWHDVqAFn8?si=_xL2eOJ43SWg7UxE
유사 이래 헌정사상 처음이다 라고 볼 수 있는데,
보신 것처럼 그보다 앞서 22년 대선 때도
그러자 야권 인사들 과거의 비판 발언들이
[나경원/국민의힘 의원 (2025년 5월 22일) : 반기업 DNA인 이재명 후보가 코스피 5000시대라는 허황된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마치 신기루 같습니다. 엉터리 경제정책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이재명식 코스피 5000은 모래 위의 성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앞장서서 비판을 했는데,
[김문수/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 (2025년 5월 18일) : 아, 이거 5000이라는 건 좀 심한 거 아니냐 이준석 후보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준석/당시 개혁신당 대선 후보 (2025년 5월 18일) : 저도 5000 하면 좋다. 아마 이재명 후보께서 예전에 주식을 처음 경험하실 때 작전주로 경험을 하셨다고…그래가지고 이런 걸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게 아닌가…]
사실 주가지수를 정부가 조정을 하는 건 아니죠. 그래서 공약을 달성했다, 아니다 이렇게 딱 잘라 얘기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이재명 정부에서 급등한 것 자체는 사실이고요.
게다가 지난해 정권교체 이후에 본격적으로 3000을 넘어가는 주식 훈풍이 불었는데 그때도 이준석 대표는 착각하지 말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이재명 정권이 이른바 개업빨 정부가 되지 말라. 계엄 정국이라는 구조적인 눌림목이 풀린 것이지 그것을 실력으로 착각하고 폭주하면 안 된다. 코스피 지수가 보여주듯이 국민 경제 신뢰가 흔들린다'라면서 그 의미를 축소한 적이 있습니다.
코스피는 여야 정치문제가 아니라 경제 문제고, 또 오르면 국민 대부분에게는 좋은 일일 수밖에 없죠. 정치권에서는 묘하게 여당에서만 축하하는 분위기인 것 같네요.
당연히 축하할 일인데 이준석 대표나 국민의힘 측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죠.
우선 이 정부의 성과로 인식되는 것을 우려했다라는 분석이 있고요.
무엇보다도 코스피가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그동안 끊임없이 주장해 왔는데 반대로 급등한 상황이기 때문에 좀 난감해하는 게 아니냐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참고로 오늘 단식을 끝낸 장동혁 대표도 이 정부에서는 코스피 5000 절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한 적이 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2025년 10월 10일) :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민노총에 사로잡혀 있는 이재명 정부는 절대 코스피 5000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코스피 5000과 거꾸로 가는 입법들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주가는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죠. 만약에 이렇게 올랐을 때 정부에 대한 평가가 인색하다면 반대로 떨어졌을 때 정부 탓을 하지 않을 것인지에 대한 반문도 나오고 있습니다.
[PD 강소연 조연출 이은진 김경연 작가 김나현 영상디자인 조영익 영상자막 심재민]
이성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4906?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