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2024년에 노벨상을 받은 구글 딥마인드 CEO의 어제자 인터뷰
2,233 13
2026.01.22 14:47
2,233 13

OxwAvr

 

 

구글 딥마인드 데미스 하사비스

20260121 다보스 인터뷰
 

 

 

 

1. 프론티어 모델을 개발하는 CEO로서, 하루는 어떤가?

- 코드 레드가 아닌 순간이 없었다. 지난 3~4년 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도가 높았다

- 현재 이 분야에서는 주 100시간, 연 50주 노동이 표준이다.

- 개인적으로 AI로 과학적 발견을 가속하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기에,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흥미롭다.

 

 

 

2. 로보틱스에서 '알파 폴드 모먼트'의 가능성은?

- 현재 물리적 지능의 돌파구 직전에 있다고 본다.

- 다만 아직 18개월에서 2년 정도는 더 필요한 것 같다.

- 최근 보스턴 다이나믹스와 협업 발표했는데, 앞으로 1년 동안 프로토타입 형태로 발전을 보고 "1~2년 내"에 스케일업 가능한 인상적 데모가 나올 수도 있다.

 

 

 

3. 중국 (Deepseek)에 대한 생각은?

- 애초에 1년 전 Deepseek가 재앙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서방의 엄청난 과잉반응이었다.

- 중국에서는 특히 바이트댄스가 가장 유능한 회사라고 생각한다.

- 현재 격차는 1~2년이 아니라 6개월 정도다.

- 컴퓨팅을 아주 적게 썼다는 등의 주장은 과장됐으며, 서방 모델의 출력물로 파인튜닝하는 방식도 썼다.

- 중국 기업들은 프론티어를 따라잡는데는 매우 능하지만, 새로운 프론티어를 혁신하는 것은 보여주지 못했다.

 

 

 

4. 2030년까지 AGI 도달 확률 50%라고 했는데, 여전히 그 타임라인인가?

- 그렇다.

- 지속학습과 같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능력 등이 여전히 확실히 부족하다.

 

 

 

5. 다리오 아모데이의 5년 내 초급 화이트칼라 50% 소멸 주장에 대한 생각은?

- 내 타임라인은 조금 더 길다. 올해 들어서야 엔트리 레벨 일자리나 인턴십같은 곳에서 '시작'이 보이는 정도일 수 있다.

- 그 수준의 노동시장 충격은 언젠가 일어날 수 있지만, 아직 모델들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부족하다.

 

 

 

6. AGI 이후에는 경제에 파괴적 변화가 오는가?

- 결국은 온다. AGI 수준의 시스템은 경제 전체를 바꾼다.

- 단순히 일자리 문제를 넘어서며, 잘 만들면 탈희소성 세계도 가능하다.

- 무한한 에너지원, 새로운 물질 등을 AI 도움으로 발견하면 AGI 이후 5~10년쯤엔 급진적으로 풍요로운 세계가 될 수 있다고 본다.

 

 

 

7. AGI가 2030년에 온다고 하면 아직 규제가 없어보이는데 괜찮은가?

- 여전히 낙관적이며, 예를 들어 특히 앤트로픽과 안전과 보안 프로토콜 쪽에서 꽤 가깝게 일하고 있다.

- 다른 프론티어 연구소 리더 (샘 알트만 등)과 대체로 관계가 좋고, 리스크가 명확해지면 협력이 더 쉬워질 것이다.

- "앞으로 2~3년 안에" 무엇이 걸려 있는지, 리스크가 무엇인지가 더 명확해질 것이다.

 

 

 

8. 얀 르쿤의 LLM은 막다른 길이라는 주장에 동의하는가?

- 동의하지 않고, 그건 명백히 틀렸다고 본다. (Clearly wrong) 다만 '충분한지'는 과학적 질문이다.

- 내 추정으론 기존 방법을 조금 수정하면서 스케일링만 해도 AGI에 충분할 확률이 50%다.

- 최소한 LLM은 최종 AGI 시스템의 핵심 구성요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다만 '유일한 구성요소인지'가 질문이다.

- 월드 모델, 지속적 학습, 일관성 개선, 더 나은 추론, 장기 계획 등이 추가로 필요한 돌파구일 수 있다.

- 결론적으로 새 아키텍처가 필요할 수도, 지금 있는 것을 더 많게하는 것으로 될 수도 있고, 딥마인드는 "새 발명 + 기존 확장" 둘 다 강하게 밀고 있다.

 

 

 

9. 일리야가 '스케일링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한 것에 동의하는가?

- 동의하지 않는다. 그 분은 '우린 다시 연구의 시대로 돌아왔다'라는 취지였던 것 같은데, 내 생각에 '우린 연구의 시대를 떠난 적이 없다.'

- 지난 10년 동안 업계 돌파구의 90%는 우리가 발명했고, 미래에 새 돌파구를 발명한다면 과거처럼 우리가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한다.

 

 

 

10. 일론 머스크가 '우린 이미 특이점에 들어섰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 동의하지 않으며, 아직 너무 이르다.

- 특이점은 완전한 AGI의 도래의 다른 말이며, 앞에서 말한 이유로 아직 그 수준과 거리가 멀다.

- 언젠가 도달하겠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11.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얼마나 관여하는가?

- 매우 많이 관여한다.

- 현재는 컴퓨터과학적으로, 더 나아가 인류 역사상 매우 흥미로운 순간이라 누구든 참가하고 싶어진다.

- 단기 제품 3개월 만을 위한 연구로 좁히는 것은 실수이며, 우린 지난 1년 간 잘 진행해왔고 올해 더 좋아질 것이라 자신한다.

- 우리는 현재 업계에서 개선과 진전의 기울기가 가장 가파르다고 자신한다.

 

 

 

12. AI가 노벨상급 발견을 하면 AI가 노벨상을 받아야할까?

- 여전히 인간이 받아야한다고 본다. 현재로서 AI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 가까운 미래에도 최고 수준의 과학자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공, AI 도구가 그것을 처리해주는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본다.

 

 

 

13. 탈희소성 시대에서 사람들의 일자리가 없어지면, 당신은 뭘 하고 싶은가?

- 특이점 이후에는 물리학의 한계를 탐구하는 데 쓰고 싶다.

- 또한 새 에너지/소재가 열어줄 가능성으로 별을 향한 여행도 떠나고 싶다.

- 경제보다도 우리에게 일이 없을 때 삶의 의미와 목적이 더 걱정이다. 새로운 세계에서 그걸 어떻게 찾을지, 위대한 철학자가 필요할 수 있다.

 

 

 

14. 청중들에게 10년 후 뭘 해야하나, 현재 이 방 사람들이 저지를 가장 큰 실수는 무엇인가?

- 젊은 세대/아이들의 경우, 확실한 건 '엄청난 변화'가 온다는 것이다. 학습 관점에서 '학습하는 것을 배우는 법'이 가장 중요하며, 지금 있는 도구들을 활용해서 그렇게 해야한다.

- CEO/비지니스 리더의 경우 이제 프론티어 모델과 서비스 제공자가 여러 곳이고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 그래서 '올바른 방식으로 접근한다고 느끼는 파트너'를 고르라고 조언하고 싶다.

 

 

 

 

 

 

 

 

https://youtu.be/BbIaYFHxW3Y

 

 

 

출처 - https://www.dogdrip.net/681894622

 

 

 

사족인데 저 인터뷰 발언에서 모두가 누릴 거라는 물질적 풍요는

 

그냥 앞으로 등장할지도 모를 저항을 미리 누르기 위한 사탕발림이라고 봄

 

극소수의 인간들만 누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목록 스크랩 (3)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피지? 각질? 매번 달라지는 피부 고민 있다면🤔 한율 #쑥떡팩폼 #유자팩폼 체험단 (100인) 375 00:05 4,5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85,8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29,0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16,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20,1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5,5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2,4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2,9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9230 이슈 (슈돌) 호리병에서 튀밥 꺼내는 정우 18:36 120
2969229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구찌 바자코리아 2월호 화보 3 18:35 247
2969228 이슈 내일 있을 개꿀잼 축구 빅매치 2 18:35 199
2969227 이슈 [방탄소년단] 멤버십 및 투어 티켓 관련 불법 웹사이트 주의 안내 18:33 297
2969226 기사/뉴스 차은우 정조준한 조사 4국…재벌 총수까지 잡은 '재계 저승사자' 7 18:30 860
2969225 이슈 밈PD - 겨울에는 딸기쥐 18:29 130
2969224 기사/뉴스 신천지 국힘 입당 규모 추적 단서 PC 특정...성도 명부 전체 입력돼 2 18:29 179
2969223 정치 정청래 페북업 100 18:28 1,195
2969222 유머 태연 탱코덕 EP.02에 달려온 브랜드 담당자들 13 18:28 947
2969221 이슈 하입프린세스 gOOd! 퍼포먼스 18:27 58
2969220 정보 롯데시네마 두쫀쿠 콤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만) 18:26 699
2969219 이슈 강레오의 기름 안튀게 고등어 굽는 법.youtube 18:26 314
2969218 유머 넷플드 <이 사랑도 통역이 될까요?> 일본 우익배우 캐스팅비하 감독 인터뷰 12 18:26 615
2969217 정치 합당 반발 커지자...정청래 "제안일 뿐, 당원 뜻에 따라 결정" 수습 46 18:25 574
2969216 정치 폭동 선동’ 고성국…“서부지법 사태 계속 나면 정권 유지 불가능” 2 18:25 160
2969215 정치 조국당 합당 찬성한다는 민주당 신정훈 의원 9 18:25 537
2969214 이슈 국제부부 빈지노 ♥ 미초바 연애부터 출산까지 풀 스토리 최초공개 18:22 394
2969213 이슈 홍진경 앞에서만 보여준 이수혁의 진짜 모습 4 18:22 918
2969212 이슈 [아이키] 25년 만에 해외여행 가시는 부모님과 떠나는 삿포로 여행기 ✈️ㅣ돈키호테, 비에이 크리스마스트리, 징기스칸 양고기, 라멘, 삿포로 맥주 18:21 135
2969211 이슈 햄버거 사면 담요 증정인데 담요가 인기가 많다고 버거는 안줌.jpg 273 18:21 15,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