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크댓
난 지금도 내가 (테이크 댓을 시작했을 때) 그들에게 말한 걸 똑똑히 기억한다.
"테이크 댓이 성공하게 되면, 5년 후 너희들은 서로를 싫어하게 될 거다. 그리고 분명히 나도 싫어하게 되겠지.
하지만 우린 모두 엄청난 부자가 되어있을 거다."
- 나이젤 마틴 스미스, 당시 테이크 댓의 매니저
90년대 유럽을 씹어먹은 최고인기 보이그룹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하며 영국을 비롯한 전 유럽은 물론이고,
캐나다, 호주같은 영 연방 국가들에서도 신드롬을 일으키며 90년대 버전 비틀즈라는 찬사까지 듣게 된다.
이 중 멤버간 불화로 그룹을 탈퇴한 로비 윌리엄스는
또 탈퇴후에 솔로까지 초초대박이 나면서
영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가 되는 등 여러모로 파급력이 어마어마했던 그룹
하지만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는 영 반응이 오지 않았는데
이미 미국은 90년대부터 힙합과 R&B라는 독자적인 내수 취향이 확고해졌고
테이크댓은 미국 시장의 취향을 겨냥한 곡들을 꾸준히 수록해가며 계속 문을 두드렸지만
결국 브리티쉬 인베이젼의 재림은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그 대신 여자그룹이자 테이크댓 못지않게 성공한 영국 탑 아이돌 스파이스걸스가
결국 미국에서 빌보드 연간 1위의 초대박을 터트리며 브리티쉬 인베이젼 계보를 이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노래만큼은 워낙 세계적으로 메가히트를 쳤기 때문에
그 완고하던 미국 시장에서마저 7위까지 오르며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기적이 일어났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광고나 온갖 BGM으로 많이 쓰여서
후렴부분 멜로디 듣고 아~ 하는 사람들 많을듯한 테이크댓의 대표곡이자 세계적인 히트곡
https://www.youtube.com/watch?v=yYV9SeTcMO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