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원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 단식농성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로서 단식을 중단한다”며 “당대표 단식을 돕겠단 마음으로 단식을 시작했지만 의사의 강력한 권고로 더 이상 단식을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9일 이른 아침부터 동조 단식을 개시했다.
그는 “저는 3일 정도를 버텨도 몸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단식 중단을 권고받았는데, 장 대표 용태는 상당히 심각하고 좋지 않다고 안다. 계속 단식할 경우 신체의 손상이 심각해서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며 “장 대표도 단식을 중단하길 요청하는 바”라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단식을 통해 몸마저 손상된다면 더 이상 투쟁하기 어렵다. 당대표의 몸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보수진영 전체의 지도자가 돼서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 폭압정치와 싸워야 하기 때문”이라며 “다시 한번 장 대표의 단식 중단을 요구한다”고 했다. 여당 규탄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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