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합수본, 신천지 100억대 횡령 조직적 범행 포착…수사 확대 가능성
1,053 15
2026.01.21 19:05
1,053 15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내 100억 원대 횡령 의혹 사건이 전직 고위 간부의 개인적 일탈이 아닌 간부급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진 정황이 포착됐다.

신천지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러한 횡령 금액이 정치권에 불법 후원금으로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뉴스1이 입수한 고동안 전 신천지 총회 총무의 횡령 의혹을 고발한 68쪽 분량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 전 총무 외에도 A 총회 전도부장, B 총회 신학부장이 공범으로 지목됐다.

세 사람은 2017년 9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약 2년 11개월간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의 지시 또는 승인을 받았다'면서 12지파 원장들에게서 113억여 원을 각출해 유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천지 2인자'로 불리며 정교유착의 키맨으로 꼽히는 고 전 총무는 가장 많은 금액인 106억 9000만원을 홍보비 등 명목으로 횡령해 사용한 것으로 기재됐다. 이중 약 10억 원은 본인, 부친, 배우자 강 모 씨 등 3개 개인 계좌로 받아서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B 부장은 2020년 3~7월 법무 후원비 등 명목으로 세 차례 5억8000만 원을, A 부장의 경우 2020년 8월 당시 총회 총무 대행이라는 직책으로 활동하며 개인 후원금을 거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고 전 총무는 지난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횡령 등 혐의로 경찰 고발돼 소환조사를 받았다. 횡령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같은 해 3월 교단에서 제명 조치됐다.

합수본은 고 전 총무가 지난 20대 대선 과정에서 외교정책 부장으로 대외 업무를 맡으면서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정당 가입을 주도하는 등 정교유착의 고리 역할을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에 해당 보고서를 확보하고 횡령 금액이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됐는지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지난 19일 보고서를 작성한 최 모 씨를 비롯해 고 전 총무를 고발한 차 모 씨 등 신천지 탈퇴 간부들을 줄소환해 횡령 혐의와 관련해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횡령 사건과 정교유착 사건이 구분될 수 없는 부분이라 판단하고 전체적으로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2722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39 01.22 68,6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0,0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9,5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5,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0,6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186 이슈 해외에서 금메달🥇 강탈이라고 화제중인 피겨 사대륙선수권 오심논란 8 17:55 594
2974185 이슈 에반게리온이랑 콜라보 했다는 만두 9 17:55 275
2974184 이슈 요즘 대한민국 광역시들 근황.jpg 5 17:54 497
2974183 이슈 사람을 죽인 야구선수 9 17:53 911
2974182 기사/뉴스 풍자, 비주얼 센터 노려… "장원영, 카리나, 설윤, 그리고 풍자" 7 17:52 428
2974181 기사/뉴스 [단독] SK하이닉스, 미국에 AI투자 법인 설립…10조 컨트롤타워 2 17:50 811
2974180 기사/뉴스 [단독] 미련 없이 예금 깨는 직장인들…"지금 올라타야 돈 번다" 9 17:49 1,149
2974179 기사/뉴스 [단독] "서울 쓰레기 안 받겠다"…충청권 반입 잇달아 중단 33 17:48 1,065
2974178 이슈 이번주 냉부 레전드 찍었다는 김풍.jpg 18 17:47 1,858
2974177 기사/뉴스 법조인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대형 로펌 선임? 싹싹 빌어야 실형 면해” 2 17:47 452
2974176 이슈 정해인과 가수 김완선이 나오는 조선 사극 31 17:46 1,789
2974175 정보 나이키X스킴스 콜라보 캠페인 (블랙핑크 리사) 6 17:44 1,183
2974174 이슈 90년대 일본을 씹어먹었던 마법소녀 장르 애니메이션 3대장 20 17:44 583
2974173 이슈 14년 전에 패션계에서 극찬 쏟아졌던 디올 패션쇼 5 17:43 1,347
2974172 이슈 언어 느는 법 사람이랑 안 만나고 고립된 채로 그 언어가 나오는 영상물 하루에 12시간씩 보는 거 한 달만 해보셈 20 17:42 1,834
2974171 유머 유튜버의 키키 신곡 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5 17:41 1,446
2974170 이슈 흑백요리사2 최강록 결승요리 최대한 비슷하게 직접 만들어 본 유튜버 3 17:41 1,254
2974169 이슈 조직생활하다가 중학교 입학한 35세.jpg 45 17:41 3,595
2974168 이슈 넷플릭스 총 16,465작품 6개월간 전세계 시청횟수 분포도 (일본 외 작품, 일본 작품) 8 17:39 1,064
2974167 이슈 키키 KiiiKiii 신곡 '404 (New Era)' 멜론 일간 진입 8 17:38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