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합수본, 신천지 100억대 횡령 조직적 범행 포착…수사 확대 가능성
979 15
2026.01.21 19:05
979 15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내 100억 원대 횡령 의혹 사건이 전직 고위 간부의 개인적 일탈이 아닌 간부급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진 정황이 포착됐다.

신천지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러한 횡령 금액이 정치권에 불법 후원금으로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뉴스1이 입수한 고동안 전 신천지 총회 총무의 횡령 의혹을 고발한 68쪽 분량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 전 총무 외에도 A 총회 전도부장, B 총회 신학부장이 공범으로 지목됐다.

세 사람은 2017년 9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약 2년 11개월간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의 지시 또는 승인을 받았다'면서 12지파 원장들에게서 113억여 원을 각출해 유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천지 2인자'로 불리며 정교유착의 키맨으로 꼽히는 고 전 총무는 가장 많은 금액인 106억 9000만원을 홍보비 등 명목으로 횡령해 사용한 것으로 기재됐다. 이중 약 10억 원은 본인, 부친, 배우자 강 모 씨 등 3개 개인 계좌로 받아서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B 부장은 2020년 3~7월 법무 후원비 등 명목으로 세 차례 5억8000만 원을, A 부장의 경우 2020년 8월 당시 총회 총무 대행이라는 직책으로 활동하며 개인 후원금을 거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고 전 총무는 지난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횡령 등 혐의로 경찰 고발돼 소환조사를 받았다. 횡령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같은 해 3월 교단에서 제명 조치됐다.

합수본은 고 전 총무가 지난 20대 대선 과정에서 외교정책 부장으로 대외 업무를 맡으면서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정당 가입을 주도하는 등 정교유착의 고리 역할을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에 해당 보고서를 확보하고 횡령 금액이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됐는지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지난 19일 보고서를 작성한 최 모 씨를 비롯해 고 전 총무를 고발한 차 모 씨 등 신천지 탈퇴 간부들을 줄소환해 횡령 혐의와 관련해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횡령 사건과 정교유착 사건이 구분될 수 없는 부분이라 판단하고 전체적으로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2722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피부장벽케어 센텔리안24 마데카 PDRN 크림 체험단 모집 445 01.19 28,4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81,1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21,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08,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10,0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2,4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2,9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9392 유머 흔한 여고의 조퇴 사유jpg 00:53 94
2969391 이슈 본인이 이번 활동 최애 헤메코로 꼽았다는 오늘자 츄 00:52 192
2969390 유머 강매왕 395개월 랄랄 vs 경찰 부르겠다고 선언하는 31개월 정우 1 00:49 278
2969389 이슈 [나는 SOLO] ※미방분※ 29기 첫 방송 전에 웨딩 촬영까지 마친 영철 & 정숙?! 00:49 217
2969388 이슈 상사로 만나면 ㄹㅇ 개빡셀 것 같은 배우 원탑은? 15 00:46 493
2969387 이슈 어느 아파트 동대표 후보자의 경력.jpg 17 00:45 1,139
2969386 이슈 영화 분위기 나는 아이브 장원영-레이 티저 합본 4 00:45 393
2969385 이슈 로코드 엔딩 장면같은 환승연애4 우진지연 1 00:43 464
2969384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수지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2 00:43 77
2969383 이슈 넷플릭스 F1 다큐멘터리 "본능의 질주" 시즌8 2월 27일 공개 00:42 134
2969382 이슈 AI야 가장 한국적인 사진 뽑아줘 .jpg 9 00:42 1,455
2969381 이슈 ㅅㅍ)환승연애4 피디 인스스 실시간 단체사진.jpg 5 00:41 1,573
2969380 이슈 김풍 리즈시절 8 00:39 626
2969379 이슈 나이 17살에 일본 열도를 홀린 홍콩 소녀 00:37 1,130
2969378 이슈 박보검 이렇게 웃는거 ㄹㅇ 처음 봄 6 00:37 2,035
2969377 이슈 제철 두쫀쿠 오늘만 6천원.jpg 1 00:37 1,776
2969376 정치 한덕수 씨 법정구속당할 준비 안해고 왔다가 그대로 끌려간거면 좋겠다. 2 00:36 854
2969375 유머 @ : 자기보다 나이도 많을텐데 막 반말해 귀여워 11 00:34 1,299
2969374 이슈 12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피끓는 청춘” 4 00:33 163
2969373 이슈 한아름송이가 이상형 얘기하는데 그 이상형이 바로 옆에있음ㄷㄷ 31 00:31 3,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