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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결혼반지 끼고 나온 부사관…공소장엔 '아내 아픈 게 짜증 나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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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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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판이 열린 오늘 남편은 왼손에 결혼반지를 낀 채 출석했습니다.

[피해자 어머니 : 커플 반지로 한 거거든요, 그 반지가. 그 반지를 왜 끼고 있는지 뭘 보여주려고 그걸 낀 건지. 자기가 무슨 염치로 반지를 끼고 있냐고.]

 

남편은 119 출동 당시 "아내가 3개월 간 앉아서 생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JTBC가 입수한 공소장에는 "2025년 3월부터 불상의 이유로 안방 의자에 앉은 채 스스로 식사와 용변, 거동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적혀있습니다.

8개월여간 방치돼 있던 겁니다.

또 "아내의 정신 질환에 싫증이 나고 짜증난다는 이유로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고" "과자와 빵, 음료수 같은 간단한 음식만 제공한 채 용변도 치우지 않았다"고 적혀있습니다.

[피해자 언니 : 죽을 줄 알았을 텐데 그냥 둔 거잖아요 어찌 됐든. 그건 죽일 마음이 있었다고 보거든요. 근데 그게 살인이 아니라고 하면 어떤 걸 보고 살인이라고 하는지.]

 

하지만 남편 변호인은 오늘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 고 밝혔습니다.

"아직 자료를 다 살펴보지 못했다" 며 증거 동의도 하지 않아 재판은 10분 만에 끝났습니다.

유족들은 "그럴 거면 왜 왔느냐"며 법정에서 울부짖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74496?sid=102

 

역대급 사건인데 주목도가 너무 낮은듯

재판까지 열린거 이제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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