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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를 체납해 명도소송이 집행되자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며 저항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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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일 오후 1시께 남양주의 한 상가주택 건물에서 명도소송 집행에 반발해 건물 입구를 차량으로 막은 뒤 자신의 몸과 건물에 휘발유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약 30분간 경찰과 법원 집행관과 대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의 설득 끝에 건물 밖으로 나왔다.
A씨는 해당 건물에 가족과 함께 거주해 왔으며, 월세 체납으로 명도소송이 집행되자 이에 반발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으로 인한 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