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산 2080치약 87% 금지 성분 검출..."소독 잔류물"
1,812 8
2026.01.20 21:54
1,812 8

https://www.youtube.com/watch?v=QpU6OabdL9M

 

 

 

 

 

[앵커]
2023년부터 3년 가까이 2천9백만 개나 시중에 풀린 중국산 2080치약 87%에서 금지 성분인 트리클로산이 검출됐습니다.

인체에 크게 해롭지 않단 게 보건 당국 입장이지만, 소비자 불안을 잡기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 도미사가 만들고, 애경산업이 수입해 판 2080치약입니다.

간 질환 유발 가능성으로 2016년부터 국내에서 구강용품에 써선 안 되는 트리클로산이 나왔단 소식에, 보건 당국이 실태 조사를 벌였습니다.

2023년 4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만든 2080치약 6종, 870개 제조번호 중 754개에서 트리클로산이 검출됐습니다.

이 기간 생산량의 86.6%로, 최대 0.16%까지 치약에 혼입된 거로 파악됐습니다.

애경이 국내에서 만든 2080치약 128종에선 트리클로산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식약처는 중국 업체가 소독을 위해 제조장비에 뿌렸던 트리클로산이 잔류해 치약에 섞인 거라고 밝혔습니다.

 


[신준수 /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 : 작업자별로 세척 소독액(트리클로산) 사용 여부와 사용량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치약 제품에 남은 잔류량이 일관되지 않게 나타났습니다.]

또, 트리클로산이 0.3%까지 들어가도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진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규봉 / 단국대학교 약학과 교수 : 외국의 발표 사례를 보고 여러 가지 논문을 봐도 트리클로산의 인체 축적 가능성이 좀 낮다고 판단했고요.]

하지만 문제의 치약이 3년 가까이, 2천9백만 개 넘게 팔릴 동안 검사 시스템이 전혀 작동하지 않은 건 문제란 지적이 나옵니다.

 


식약처는 치약을 포함한 모든 의약외품 모니터링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할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속한 회수에 나서지 않았다며, 애경산업의 수입 업무 정지와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52/0002303414?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노 머시: 90분> AI 재판 리얼 체험 4D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8 00:05 7,2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80,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21,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07,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08,8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2,4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1,8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9338 이슈 2.5년전 vs 현재 AI 영상 비교 1 23:55 89
2969337 이슈 파리 디올 쇼 세븐틴 민규, 스키즈 현진, 그리고 양조위 23:55 75
2969336 이슈 음주운전 1대10의 원칙 23:55 86
2969335 유머 8천원에 푸딩 먹고 실망한 사람의 쇼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23:51 1,045
2969334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된_ "쳐밀도" 2 23:51 204
2969333 이슈 누구나 늙는다.jpg 4 23:47 1,014
2969332 기사/뉴스 흑인 남성이나 다른 여성 집단에서는 이 같은 고용 감소가 나타나지 않았다. 흑인 여성의 고용만 급격하고 이례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4 23:47 955
2969331 유머 카디비도 손절한 팬의 마라맛 사연 2 23:46 331
2969330 이슈 노젓는 중인 환연4 의문의 수혜자 1 23:46 1,131
2969329 이슈 아역출신 이미지가 강하지만 따지고보면 아역은 딱 한번한 박신혜 9 23:44 1,494
2969328 이슈 ‘판다’ 둥지 틀 광주 우치동물원, ‘국립생태동물원’ 지정 추진 26 23:43 650
2969327 이슈 관운 하나는 복 터졌다는 한덕수 10 23:41 2,134
2969326 이슈 약 두달만에 조회수 300만🔥 넘은 르세라핌 자컨 6 23:41 788
2969325 이슈 나는 형제&자매가 있는 게 좋다 vs 외동이 좋다 39 23:40 547
2969324 이슈 디즈니 코리아에 올라온 <주토피아2> Zoo 국악 Ver. 2 23:40 508
2969323 기사/뉴스 "미국 국채 다 팔아치운다"...유럽 반격 신호탄 6 23:38 1,023
2969322 이슈 곽혈수님 성폭행한 택시기사 강간 전과자였다고 함 24 23:36 4,734
2969321 이슈 아내 상습 폭행한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조폭 BJ …징역 7년 선고 4 23:35 1,363
2969320 이슈 연습생 동기랑 전화 통화하는 카리나 7 23:35 1,422
2969319 이슈 '음주운전 고백' 임성근 "타투 조폭문신? 20대 조리장 세보이려 했을 뿐" 5 23:35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