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벌써 대체선수 선발…이젠 ‘생존’ 걱정해야 할 김하성
1,563 7
2026.01.20 12:41
1,563 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최근 빙판에서 미끄러져 부상당한 김하성을 대체할 선수를 발 빠르게 영입했다. 애틀랜타는 자유계약선수(FA) 호르헤 마테오와 1년 100만 달러(약 14억 7000만원)에 계약했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1995년생인 마테오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202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48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1, 홈런 30개, 121타점, 도루 106개를 기록했다. 유격수가 주 포지션이지만 지난 시즌 볼티모어에서 중견수 10회, 유격수 8회, 2루수 6회로 내·외야를 모두 소화했다. 마테오는 지난 시즌 연봉 355만 달러를 받았고, 구단이 올해 550만 달러를 제시했지만 이를 거부하면서 FA가 됐다.

낙상 사고를 당해 올 시즌 초반 결장하는 김하성의 불안감도 커지게 됐다.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그는 2024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얻었지만, 원하던 장기 계약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당시만 해도 연평균 2000만 달러(294억원), 총액 1억 달러 이상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았으나 2024년 8월 경기 도중 어깨를 다쳐 수술대에 오른 뒤 상황이 바뀌었다.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부상 회복이 더뎌지면서 시즌 중 방출됐다. 지난해 9월 애틀랜타와 계약한 김하성은 2025시즌을 종료한 뒤 팀 잔류 대신 시장 평가를 받기 위해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을 택했다. 그러나 다른 팀의 제안이 없어 결국 유격수가 필요한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올 연말 다시 장기 계약을 노릴 계획이었지만 부상으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애틀랜타에 따르면 김하성의 부상 회복 기간은 최대 5개월이다. 새로 영입한 마테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 김하성의 입지도 그만큼 좁아질 수밖에 없다.

김하성의 부상을 계기로 다른 선수들의 부상 사례도 주목받는다.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약 222억원)’ 조건에 입단 계약을 맺은 송성문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옆구리 근육을 다쳤다. 2024년 1억 원이었던 연봉이 5억원으로 수직 상승했지만 2025년 세 번이나 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하며 30경기 출전에 그친 KIA의 김도영은 이번 시즌 연봉이 절반으로 삭감되는 아픔을 겪었다.

야구팬들은 “다칠까 봐 스키장 한 번도 안 갔다”는 이대호의 최근 강연을 소환하고 있다. 이대호는 지난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식단이라든지 운동 프로그램을 다 주지 않나. 몸 관리는 거기서 끝이 아니다. 진짜 사소한 데에서 부상이 오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에는 친구들과 스키나 눈썰매, 스케이트를 타러 가다 다칠 수 있다”며 “프로 선수가 가장 하면 안 되는 것이 야구장 외적 요인으로 다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81/000361011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타고난 듯 내 피부처럼 얇고, 가벼운 한 겹 커버!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파운데이션 NEW 컬러’ 체험 이벤트 753 02.17 25,1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38,9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56,2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30,5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59,8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7,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4,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087 유머 머리하러 왔는데 옆에 여자 기 세다. 12:10 8
2996086 기사/뉴스 돋보기 대신 안약 한 방울 톡... 국내에도 ‘노안 치료제’ 나온다 12 12:07 423
2996085 기사/뉴스 시중은행 외국인 직원 '혐한' 논란…위법행위 정황 8 12:04 931
2996084 유머 집에서 편하게 달사진 찍는 법 1 12:03 333
2996083 유머 우문현답 2 12:03 424
2996082 이슈 치이카와샵 첫 한국 정규매장 용산점에서 출시되는 한복 마스코트 MD 14 12:02 896
2996081 이슈 졸린데 구경은 하고 싶은 아기호랑이 설호🐯 11 11:59 810
2996080 기사/뉴스 [자막뉴스] 심석희의 강한 푸시 받은 최민정, 결정적 한 방...여자 계주 역전 드라마 2 11:59 734
2996079 기사/뉴스 [속보] 아파트 침입해 前여친 찌른 50대 체포… “함께 있던 남성은 의식불명” 13 11:58 716
2996078 이슈 아이돌들의 첫 데뷔 기사 (ㅈㄴ 유물) 11 11:57 1,224
2996077 이슈 골절 진단을 받은듯한 최가온선수 몇분전 인스스 45 11:49 6,950
2996076 기사/뉴스 '휴민트', 100~200만 하려고 만든 영화 아닌데…아쉬운 설 연휴 성적표 146 11:49 8,026
2996075 유머 이런곳살면 배달 못시킴? 26 11:48 3,078
2996074 이슈 올해 양력 생일과 음력 생일이 똑같았다는 주한영국대사 11 11:48 1,381
2996073 이슈 선물 금지 팬싸였는데 몰래 에어팟 찔러주는 누나 땜에 미치겠다 ㅋㅋ 시전함 6 11:47 2,184
2996072 유머 올림픽 보는데 갑자기 뼈는 왜 때리시나요 3 11:45 1,291
2996071 기사/뉴스 '또 김연아 소환' 짜증 유발자 러 소트니코바 발언 논란에 美 폭발 "정상이냐? 소치 金 돌려줘라" 13 11:45 3,026
2996070 이슈 윤종신 인스타 : 보급형 거장 탄생!!! 24 11:43 4,606
2996069 기사/뉴스 배달 완료 20분 뒤 ‘주문 취소’… 자영업자들 분통 12 11:42 1,757
2996068 이슈 조현아랑 사귀면서 미주한테 사귀자고 졸랐다는 조현아 전 남친 53 11:40 7,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