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입사 2주 만 회삿돈 손댄 40대 경리과장…7년간 수억원 횡령
2,699 12
2026.01.20 11:38
2,699 12
cILwvX

입사 2주 만에 회삿돈에 손을 대기 시작해 약 7년간 수억 원을 빼돌린 4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초 1심은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으나 재판부는 초범 등을 고려해 감형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49)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2015년 10월 말 원주 한 회사에 운영 자금을 관리하는 경리과장으로 입사한 A 씨는 입사 2주 만인 2015년 11월 초부터 약 7년간 251차례에 걸쳐 회삿돈 등 2억50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회사 명의 계좌에서 50만 원을 자기 계좌로 이체한 뒤 절반은 거래업체에 송금하고 차액은 생활비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 씨는 설계명세서 작성 등 도로공사 업무를 맡은 부장급 동료 B 씨와 함께 2020년 8월부터 약 2년간 22차례에 걸쳐 40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았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피고인은 피해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이 사건 범행을 시작했으며 약 7년간에 걸쳐 3억 원에 가까운 돈을 횡령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 씨가 원심에서 피해액 중 일부를 현금으로 지급하거나 대물변제한 점, 당심에서 2500만 원을 추가 공탁한 점, 범죄 전력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감형했다.

A 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B 씨는 1심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고 B 씨와 검찰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https://www.munhwa.com/article/11562061?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X더쿠] 펜슬 맛집 투쿨의 NEW펜슬! 원톤메이크업 치트키 #벨루어펜슬 체험단 모집 (50명) 342 01.19 20,5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77,2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14,9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03,4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05,8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1,2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1,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8573 기사/뉴스 '래커칠' 성신여대생 압색에 민원총공까지…"과잉수사" vs "원칙수사" 09:32 38
2968572 이슈 넷플 라인업 영상에 1초 나왔는데 뎡배에서 반응 좋은 배우.jpg 3 09:32 380
2968571 기사/뉴스 25억 뚫고 26억 겨냥...광교 대장아파트의 힘 09:31 193
2968570 이슈 빨리 정착해야 하는 이유 2 09:31 211
2968569 이슈 레이첼 맥아담스 최근 22 09:27 1,445
2968568 이슈 말벌고양이 1 09:25 429
2968567 이슈 맘에드는지 계속입고잇음 넌대체뭘까 4 09:23 934
2968566 기사/뉴스 "캄보디아 범죄단지 탈출한 중국인들, 대사관 주변 장사진" 2 09:22 1,026
2968565 기사/뉴스 임성근, 음주운전 전과 줄줄이…결국 음주운전 3번 고백 영상 삭제했다[Oh!쎈 이슈] 5 09:20 701
2968564 기사/뉴스 체중 118㎏ 전문의 "공부보다 살 빼는 게 더 힘들어"…비만 극복기 담은 '비만록' 출간 11 09:18 1,780
2968563 이슈 여덬들 기절초풍할 레전드 마상 대사.jpg 24 09:17 1,971
2968562 이슈 임대아파트 산다고 신차 출고정지 시킨 현대.jpg 115 09:16 7,927
2968561 기사/뉴스 “승객 여러분, 살 빼 주세요”... 비만약 열풍 속 항공사들 연료비 8500억 절약 7 09:14 1,116
2968560 기사/뉴스 [르포] “SKY 30명 보냈대” 학군지로 뜨자, 아파트·상가 다 잘나가[부동산360] 4 09:14 1,030
2968559 기사/뉴스 덴마크 연금펀드, 美 국채 1억불 전량 매도 결정…"美 재정 취약" 1 09:12 505
2968558 정치 [속보] 金총리, 22일부터 2박 5일 미국 방문…첫 해외 일정 11 09:08 432
2968557 이슈 임영웅: "제 삶의 나침반이자 답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8 09:08 897
2968556 기사/뉴스 [속보] 군경, '北무인기' 피의자 3명 사무실·자택 압수수색 3 09:07 328
2968555 정보 미드 본즈 넷플에 올라올 예정 (2/1) 50 09:06 1,758
2968554 기사/뉴스 선재스님 “사찰음식, 스님용이라 단정하면 세상밖에 나올 이유 없다”(공양간 셰프들) 3 09:0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