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파키스탄 쇼핑 상가서 큰불…소방관 등 14명 사망·33명 실종(종합)
942 2
2026.01.19 16:34
942 2

19일(현지시간) 로이터·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 38분께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카라치에 있는 4층짜리 쇼핑 상가 건물에서 큰불이 났다.

이 사고로 이날 현재까지 소방관 1명을 포함해 1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으며 33명은 실종된 상태다. 

파키스탄 경찰은 애초 사망자 수를 6명이라고 발표했으나 건물 내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시신 8구를 더 수습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소방관은 화재를 진압하다가 쇼핑 상가 상층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건물 내부 수색 작업이 완전히 끝나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신고를 접수한 현지 소방 당국이 쇼핑 상가에 도착했을 당시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인 상태였고, 이후 일부 구조물이 무너지기도 했다.


불은 쇼핑 상가 내부에 쌓인 의류와 플라스틱 제품 등을 태우며 빠르게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디아 자베드 신드주 대변인은 "쇼핑 상가에 1천200개가 넘는 상점이 입점해 있었다"며 "여러 층으로 화재가 번졌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소방 당국은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고, 24시간을 넘겨 큰 불길을 잡았다.

한 소방관은 파키스탄 매체 지오뉴스에 "쇼핑 상가 내부에 환기 시설이 부족해 연기가 가득 찼고 구조 작업이 지연됐다"고 말했다.

상인과 시민 수백명은 화재가 발생한 지 23시간이 지나서야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카라치 시장을 비판했다.

상인 야스민 바노는 "20년 동안의 노력이 모두 사라졌다"며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고 막막해했다.

파키스탄 경찰은 쇼핑 상가 1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처음 불이 시작한 뒤 번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자베드 알람 오드호 신드주 경찰청장은 "차단기 고장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카펫과 담요 등 (쇼핑 상가) 내부에 쌓여 있던 물품들로 인해 잔불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https://naver.me/xZjf9Yr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52 01.26 30,3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7,3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4,9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8,0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6,3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717 이슈 오늘부터 애플워치에서 고혈압 알림 기능 제공 10 05:20 910
2974716 이슈 인피니트 노래 속 집착 변천사 05:18 104
2974715 기사/뉴스 차은우 뷰티 광고 또 OUT…국방부도 손절, 줄줄이 거리두기 05:04 465
297471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34편 04:44 147
2974713 이슈 닥터페퍼 송 만들었다가 29억 받은 사람보고 자극받은 흑인들ㅋㅋㅋㅋ 3 04:43 1,391
2974712 이슈 최근에 느낀 거: 찐따가 한 스펙트럼의 끝(예를 들어 과하게 빨리 걷는 것)이라면 갓반인은 그 반댓쪽 끝(느리게 걷는 것)의 성향을 띨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찐따행위에 가까움 17 04:26 1,344
2974711 정치 김어준이 김민석 총리를 여조에 계속 넣는 이유는 정부의 동력을 잃게 하려는 것이다 11 04:25 797
2974710 유머 안은진 연기 인생 최대 위기 8 04:20 1,319
2974709 이슈 방영 시작도 되기 전부터 광역 딜을 넣은 드라마 31 04:07 3,244
2974708 이슈 아직도 하마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한 정보 8 04:07 1,212
2974707 유머 주인한테 안겨서 손든 강쥐 9 04:04 1,188
2974706 팁/유용/추천 자존감 올리는 방법은 스스로 몸뚱아리를 관리하는것 04:01 1,105
2974705 이슈 말랑 쫀득 볼살.gif 5 03:55 1,443
2974704 유머 두통약 사러갔는데 약사 아저씨가 좋아함 9 03:46 2,970
2974703 정보 오타쿠들이 절대 들어갈 수 없다는 애니메이션 성지.jpg 1 03:45 875
2974702 유머 촉감 극강의 스퀴시 2 03:42 486
2974701 이슈 일반인 글 더쿠에 퍼와서 매번 욕하는 것도 작작했으면 좋겠는 글 97 03:33 8,013
2974700 기사/뉴스 차은우 추징금 200억과 이상한 관용 15 03:32 1,946
2974699 유머 CCTV가 강아지 차별함 7 03:32 1,131
2974698 이슈 단 한마디로 맘찍 만칠천 찍은 트윗 10 03:20 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