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변기보다 더럽다?"…공항서 세균 가장 많은 '이곳'
5,075 16
2026.01.19 08:46
5,075 16
최근 미국 매체 아일랜드는 각종 과학 연구와 위생 관련 자료를 토대로 공항 내에서 세균 오염도가 특히 높은 시설들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공항은 인구 밀도가 높지만 감염 위험은 공간 자체보다 접촉 빈도가 높은 표면에서 커진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접촉 많은 시설일수록 감염 위험 커져

가장 오염도가 높은 시설로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가 꼽혔다. 터치스크린 표면에서는 최대 25만 개 이상의 세균 집락이 검출된 사례도 보고됐는데 이는 일반적인 변기 시트보다 많은 수준이다. 불특정 다수가 연속적으로 사용하지만 매번 소독이 이뤄지지 않는 구조여서 세균이 쉽게 축적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부 바이러스는 터치스크린 표면에서 며칠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검색대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바구니 역시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로 지목됐다. 2018년 국제 학술지 'BMC 감염병'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핀란드 헬싱키 반타 공항 보안 바구니의 절반 이상에서 감기와 독감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반면 같은 공항 화장실 표면에서는 해당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다.

미국의 데이터 분석 회사 트래블매스가 공항 내 주요 접점의 세균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보안 검색대 바구니는 "가장 찝찝하지만 피할 수 없는 물건"으로 꼽혔다.


전문가들은 휴대전화나 소형 전자기기를 보안 바구니에 직접 올려놓기보다 파우치나 비닐백에 넣어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에스컬레이터·게이트 좌석도 위생 사각지대

공항 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역시 세균이 쉽게 쌓이는 지점으로 꼽혔다. 고무 재질 특성상 오염이 눈에 잘 띄지 않고 미세한 틈에 기름기와 세균이 스며들기 쉽기 때문이다. 2017년 쇼핑몰 에스컬레이터를 조사한 한 연구에서는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등 50종이 넘는 세균이 검출된 바 있다.

공중화장실은 변기뿐 아니라 세면대, 물 내림 장치, 출입문 손잡이 등 여러 접촉 지점에서 세균이 발견되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다만 공항 화장실은 다른 공공시설에 비해 청소 빈도가 높아 위생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평가됐다.

전문가들은 "공항은 고밀도의 접촉이 반복되는 공간인 만큼 손 소독제나 소독 티슈를 휴대하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0838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739 00:06 10,0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4,4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1,7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8,4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208 정보 2026 YG PLAN | YG ANNOUNCEMENT 16:13 36
3009207 기사/뉴스 [단독]정경호·전여빈, '불혹하는 로맨스' 주인공(종합) 16:11 264
3009206 유머 가게에서 손님들이 치정이야기해서 음악 줄이고 듣는 직원 3 16:11 461
3009205 이슈 역대 코스피 하락률과 그 원인 9 16:11 660
3009204 유머 야무지게 솜방망이 먹방하는 고양이 16:10 115
3009203 이슈 미야오 안나 수인 인스타그램 업로드 16:10 74
3009202 기사/뉴스 [단독] 명일동 땅꺼짐 유가족, 결국 고소장 제출···“오세훈·김보현 책임져라” 5 16:09 500
3009201 이슈 한 아파트 주민이 4년간 살던곳 이사가면서 같은동 주민에게 남긴 편지.jpg 8 16:08 1,276
3009200 이슈 국가별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jpg 19 16:07 1,059
3009199 이슈 [선공개] 최가온 선수의 올림픽 비하인드와 반전 매력 댄스🏅 윤종신과 거장감독 항준의 과거 일화까지😂 유퀴즈온더블럭 16:07 155
3009198 이슈 이란 전쟁 나서 혼자 비행기 타고 온 이탈리아 국방장관 36 16:05 2,507
3009197 기사/뉴스 진보 성향 군판사 선별…'계엄 군사재판' 대비했나 3 16:03 212
3009196 기사/뉴스 일본 도쿄 돔, 7년 만에 인공잔디 갱신 설영 & 철수의 전환 작업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 준비 1 16:03 136
3009195 이슈 이란이 드론쪽을 잘 운용하고 있다고 함 3 16:03 1,124
3009194 유머 스타크 산업 주주들에게 있어 가장 스릴 넘치던 6개월.jpg 1 16:01 730
3009193 기사/뉴스 [단독] 김선태 “구독자 76만? 과열돼 거품 껴있어..충주시 채널도 잘 됐으면” (인터뷰) 9 16:01 1,562
3009192 이슈 전소연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 16:01 457
3009191 기사/뉴스 앙탈 붐인데…주제 파악 못한 투어스, 체조경기장 입성 시급 2 16:00 533
3009190 기사/뉴스 호남 출신만 따로…국방부 공무원 동향도 수집 7 16:00 543
3009189 이슈 주기적으로 끌올되는 주식, 코인 짤들.jpg 1 16:00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