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딥페이크 왜 만드냐 묻자…男대생 5명중 1명 "성욕충족·괴롭히려고"
2,171 49
2026.01.18 20:13
2,171 49
uAclWZ


딥페이크(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만든 가짜 사진·동영상) 제작 경험이 있는 남자 대학생 5명 중 1명은 성(性) 욕구를 충족하거나 남을 괴롭히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딥페이크 성 합성물을 범죄라고 인식하는 남학생들이 현저히 적고, 제작·유포 책임은 플랫폼과 사진 관리를 하지 못한 당사자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뚜렷한 것으로 확인됐다. 


(...)


딥페이크를 제작한 목적으로는 '학교 과제 활용'과 '재밌는 밈·농담을 만들기 위해'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창작물 만들기', '친구끼리 장난' 등도 주요 목적으로 언급됐다. 

남성의 경우, '성적 욕구 충족'(12.2%), '상대방 괴롭힘'(8.4%)을 꼽은 사람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답한 남성 응답자 비율은 여성 응답자 비율보다 각각 두 배 이상 높았다. 

남학생의 '딥페이크 성범죄'의 인식 정도도 여학생과의 차이가 컸다. 여학생은 전체 응답자의 72.1%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답했으나, 남학생은 52.9%에 불과했다.


캠퍼스 내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일어났을 때 남녀 간 감정의 간극도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학생은 '매우 불안하고 두려웠다'(31.4%), '분노와 충격을 느꼈다'(56.3%)는 응답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남학생은 해당 응답률이 각각 9.9%, 36.2%에 그쳤다. 

남성 응답자 중 '놀랍기는 했지만 내게 직접적 영향은 없었다'고 답한 사람은 42.7%에 달했다.이는 여학생의 응답률(11.2%)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연구진은 “2024년 기준 딥페이크 합성·편집 피해자의 96.6%가 여성”이라며 "피해의 성별화가 인식의 성별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남학생은 딥페이크 성범죄를 자신과는 무관한 문제로 인식하거나, 개인적 행위로 분리하는 태도를 보인다"며 "여학생은 해당 범죄를 잠재적 피해 위험과 직결된 실질적 위협으로 느끼는 반면, 남학생은 타자화된 사건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남학생의 이해와 공감 부족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딥페이크 성 합성물의 제작·유포 책임 소재 1·2 순위를 묻는 문항에서 남학생들은 '해당 합성물을 만든 사람'(82.0%)과 '약한 처벌'(51.6%)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그러나 '사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사람(13.6%)', '유포를 막지 못한 플랫폼(22.5%)'을 꼽은 비율도 상당히 높았다. 

반면 여학생은 '사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사람' 응답이 4.9%, '유포를 막지 못한 플랫폼' 응답은 9.5%에 불과했다. 



(...)


https://naver.me/G1mhRqAm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금 훔치는 한소희X전종서?! 2026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 예매권 이벤트 113 01.16 14,438
공지 [필독] 서버 작업 공지 1/19(월)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접속 불가 안내 14:11 4,1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58,1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93,0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90,3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88,7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1,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8,6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1,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6367 이슈 노저으라니까 로고도 노젓는 냉장고를부탁해 자막.jpg 1 23:26 61
2966366 이슈 프라다 쇼 중 트로이시반&카리나 투샷 2 23:25 399
2966365 유머 살찐 캐터피 실뿜기 23:24 102
2966364 이슈 블라인드에 올라온 취향이 없는 사람은 재미가 없다 3 23:24 401
2966363 유머 ??? : 오랜만에 우리부 직원들과 소통하며~의미있는 시간~ 1 23:24 221
2966362 유머 주접 진짜 개폭력적이네 4 23:22 916
2966361 이슈 티켓값이 진짜로 월세인 취미 (feat. 53만원) 8 23:21 1,388
2966360 이슈 앵콜 라이브의 정석이라는 에이핑크 앵콜...ㄷㄷ 1 23:21 157
2966359 유머 잠들면 안돼 진실게임하자 좋아하는 아기판다 있어?🐼 4 23:21 365
2966358 기사/뉴스 美 이민단속에 주인 잃은 고양이… “보호소 동물 폭증” 1 23:21 151
2966357 유머 아니 방금 엄청 충격적인 소식을 들음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2019년 생이래…X 3 23:20 360
2966356 이슈 오늘자 밀라노 패션위크 프라다쇼 변우석 얼굴 18 23:19 551
2966355 유머 성인배우로 주연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아역배우 출신 여배우들.jpg 12 23:18 1,485
2966354 이슈 데뷔 15년 차 아이돌, 첫 솔로 팬사인회에서 있었던 일!! 23:18 364
2966353 이슈 외모정병 있을수록 성형 안 하는 게 나은 이유.twt 8 23:17 1,670
2966352 유머 타코야끼기계에 데굴데굴 구워서 나무막대기 끼워주는 삼색 당고 1 23:17 542
2966351 이슈 프라다쇼에서 만난 변우석 & 미야오 가원 11 23:16 657
2966350 이슈 명탐정코난 2026년 1화부터 또 지랄ㅈㄴ하네.twt 16 23:15 1,514
2966349 이슈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미소년 모델 근황.jpg 5 23:15 1,589
2966348 유머 냉부) 박은영셰프가 오늘 속상해보였던 이유...ㅠㅠ 14 23:15 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