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딥페이크 왜 만드냐 묻자…男대생 5명중 1명 "성욕충족·괴롭히려고"
2,608 50
2026.01.18 20:13
2,608 50
uAclWZ


딥페이크(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만든 가짜 사진·동영상) 제작 경험이 있는 남자 대학생 5명 중 1명은 성(性) 욕구를 충족하거나 남을 괴롭히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딥페이크 성 합성물을 범죄라고 인식하는 남학생들이 현저히 적고, 제작·유포 책임은 플랫폼과 사진 관리를 하지 못한 당사자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뚜렷한 것으로 확인됐다. 


(...)


딥페이크를 제작한 목적으로는 '학교 과제 활용'과 '재밌는 밈·농담을 만들기 위해'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창작물 만들기', '친구끼리 장난' 등도 주요 목적으로 언급됐다. 

남성의 경우, '성적 욕구 충족'(12.2%), '상대방 괴롭힘'(8.4%)을 꼽은 사람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답한 남성 응답자 비율은 여성 응답자 비율보다 각각 두 배 이상 높았다. 

남학생의 '딥페이크 성범죄'의 인식 정도도 여학생과의 차이가 컸다. 여학생은 전체 응답자의 72.1%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답했으나, 남학생은 52.9%에 불과했다.


캠퍼스 내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일어났을 때 남녀 간 감정의 간극도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학생은 '매우 불안하고 두려웠다'(31.4%), '분노와 충격을 느꼈다'(56.3%)는 응답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남학생은 해당 응답률이 각각 9.9%, 36.2%에 그쳤다. 

남성 응답자 중 '놀랍기는 했지만 내게 직접적 영향은 없었다'고 답한 사람은 42.7%에 달했다.이는 여학생의 응답률(11.2%)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연구진은 “2024년 기준 딥페이크 합성·편집 피해자의 96.6%가 여성”이라며 "피해의 성별화가 인식의 성별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남학생은 딥페이크 성범죄를 자신과는 무관한 문제로 인식하거나, 개인적 행위로 분리하는 태도를 보인다"며 "여학생은 해당 범죄를 잠재적 피해 위험과 직결된 실질적 위협으로 느끼는 반면, 남학생은 타자화된 사건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남학생의 이해와 공감 부족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딥페이크 성 합성물의 제작·유포 책임 소재 1·2 순위를 묻는 문항에서 남학생들은 '해당 합성물을 만든 사람'(82.0%)과 '약한 처벌'(51.6%)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그러나 '사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사람(13.6%)', '유포를 막지 못한 플랫폼(22.5%)'을 꼽은 비율도 상당히 높았다. 

반면 여학생은 '사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사람' 응답이 4.9%, '유포를 막지 못한 플랫폼' 응답은 9.5%에 불과했다. 



(...)


https://naver.me/G1mhRqAm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465 02.03 79,5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5,6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19,2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6,8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2,9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8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9,1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670 이슈 카맵 리뷰 사라진 세조왕릉(광릉) 실시간 반응 11:30 224
2985669 정치 조국이 민주당에게 요구하는 다섯 가지 5 11:30 115
2985668 유머 맨유 5연승 할때까지 머리 안 자른다던 팬 (현재 4연승!) 11:28 273
2985667 기사/뉴스 1·29대책에도 집값 52주째 올라, ‘내로남불’부터 해소하길 [논설실의 관점] 6 11:27 117
2985666 기사/뉴스 기록도 없이 쓰인 '혈세' 728조 원…어디에 썼나 (풀영상) 1 11:26 300
2985665 기사/뉴스 '미쓰홍' 박신혜가 찾은 내부고발자 '예삐'는 누구? ...최고 시청률 8.8% 11:25 327
2985664 기사/뉴스 '최악 민폐' 직원 3일 만에 잘랐다가…"5000만원 뜯겼어요" 눈물 [사장님 고충백서] 18 11:23 1,319
2985663 이슈 김풍피셜 바람피우는 남편들의 2가지 특징 2 11:22 1,457
2985662 이슈 중국이지만 솔직히 이건 우리도 본받아야 할 거 같은 인터넷에서 날뛰는 일뽕들 다스리는법.jpg 11 11:22 947
2985661 유머 거북이 조롱하는 강아지 2 11:22 326
2985660 기사/뉴스 "지갑 찾아주고 범죄자 됐다"…2천원 챙긴 요양보호사의 눈물 19 11:22 757
2985659 이슈 요즘 과해지는 것들 보면서 공감갔던 스퀘어 댓글...jpg 11 11:20 1,328
2985658 유머 하찮고 귀여운 취미를 가진 고양이 😻 4 11:20 401
2985657 기사/뉴스 엑소, 오늘(8일) 자체 콘텐츠 공개..‘Crown’ 차지할 1인은 누구 5 11:19 243
2985656 유머 광릉 악플 들고 있는 유지태 4 11:18 1,055
2985655 정치 이건태 의원: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이 2차 종합특검에서 윤석열의 검찰권 남용을 알아볼 키가 될 수 있는데 민주당이 김성태 변호인 출신을 갖다댄거라고 함 18 11:18 383
2985654 유머 거실에서 낑낑거리는 소리 들려서 가봤더니 5 11:17 855
2985653 유머 강아지 구름 1 11:17 398
2985652 이슈 아이들 오늘 음방 역조공 3 11:17 990
2985651 이슈 맛피아 업계 들어온 초반때 모습.jpg 23 11:16 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