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이티하드의 안마르 알하일리 회장이 메시 영입과 관련해 백지 수표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고 전했다. 알하일리 회장은 “메시가 합류할 의지만 있다면, 원하는 기간 동안 원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계약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재정적 부담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의 발언은 단순한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다. 알 이티하드는 이미 과거에도 메시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조건을 제시한 전력이 있다. 2023년 6월,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마치고 자유계약 신분이 됐을 당시 알 이티하드는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 구단 중 하나였다. 당시 제안된 연봉 규모는 무려 14억 유로. 그러나 결과는 실패였다.
알하일리 회장은 “그때 우리는 메시에게 연봉 14억 유로를 제안했다. 하지만 가족이 미국행을 선호했고, 그는 돈보다 삶의 선택을 택했다”고 회상했다. 거액의 제안도 메시의 결정을 바꾸지는 못했다. 메시는 결국 미국 MLS의 인터 마이애미로 향했고, 또 다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그래도 안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