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은 16일 보도자료를 내어 질병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210곳의 표본 감시를 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지난해 11월 첫 주부터 꾸준히 늘어 이달 4~10일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에 견줘 54.8% 늘어난 숫자다. 특히, 전체 환자 중 6살 이하 영유아 비중이 39.6%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또 지난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사례 627건을 분석한 결과, 원인 병원체가 노로바이러스이고, 감염 경로가 확인된 사례 102건 중 61.8%가 사람 간 전파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1.4%가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관련 시설에 집중됐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동절기에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장관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손 씻기와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개인위생을 스스로 지키기 어려운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학부모와 선생님이 일상생활에서 영유아들이 올바른 손 씻기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86959?sid=102
노로걸리면 개아픈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