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세 100만원? 딱 평균이세요"…서울 주택 월세 중위가격 100만원 첫 돌파
1,520 5
2026.01.17 09:56
1,520 5


서울 주택의 중위 월세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어서면서, 고가 월세가 일부 지역·신축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 일상적인 주거비 부담으로 자리 잡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월세 중위가격은 100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인 11월(99만5000원)과 비교해 단숨에 100만원 선을 넘어섰다. 지방 주택의 월세 중위가격은 50만6000원으로, 서울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중위값은 전체 표본을 일렬로 놓았을 때 가운데에 해당하는 값으로, 일부 초고가 월세의 영향을 크게 받는 평균값보다 체감 현실을 잘 보여준다. 이미 서울의 평균 월세는 2021년 7월 105만2000원을 기록한 바 있지만, 중위가격이 100만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세 100만원이 더 이상 ‘비싸다’는 표현으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수준이 됐다는 뜻이다.

◇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팔라진 월세 상승

서울 월세 상승세는 지난해 하반기 들어 더욱 뚜렷해졌다. 부동산원 월세 통합가격지수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상승률은 3.27%였는데, 이 가운데 10~12월 석 달 동안에만 1.57%가 올랐다. 단기간에 상승 속도가 크게 빨라진 셈이다.

실거래에서도 변화는 분명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가운데 100만원 이상 계약은 3860건으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2015년 12월(1304건)과 비교하면 약 3배에 달한다. 전체 월세 계약 중 100만원 이상 비중도 같은 기간 26%에서 39%로 크게 늘었다.

◇ ‘역대급’ 월세 상승, 서울이 더 가팔라

전국적으로도 월세 상승세 흐름은 예외적이다. 지난해 전국 주택 월세는 1.44% 상승해 2021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근 10년을 놓고 보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79667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02 02.28 150,1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3,4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1,7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8,4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122 기사/뉴스 하예린 ‘약수터 박수’ 신 비하인드 밝혔다 “의도적으로 나온 건 아냐”(브리저튼4) 14:57 114
3009121 이슈 캐릭터 잘 뽑고 재밌어서 덕후들 진짜 많았던 RPG 게임 <트릭스터> ㅠㅠㅠ.jpg 5 14:55 149
3009120 이슈 술에 취한 젊은 한명회... 1 14:55 212
3009119 기사/뉴스 [단독] SK나이츠 구단주 최태원家의 '민낯'…오빠는 '외도', 여동생 최기원은 장애인 친아들 26년간 방치 [더게이트 포커스] 3 14:55 519
3009118 기사/뉴스 [단독] CJ ENM, 日 5대 지상파 TBS와 합작사 설립…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 15 14:55 180
3009117 유머 아시아 증시 근황 jpg 6 14:54 654
3009116 기사/뉴스 “남의 집 살면서 내 집 굴리기 끝”… 금융당국 ‘전세대출’ 핀셋 규제 1 14:54 186
3009115 이슈 내돈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2 14:54 315
3009114 기사/뉴스 '미수다' 에바, 20년만 韓 국적 취득 "드디어..많이 기다려" 5 14:53 475
3009113 이슈 CIA: 이란 국민 혁명으로 정권교체 실패시, 쿠르드 무장군을 정권 교체에 활용할 예정 10 14:52 370
3009112 이슈 윤하 신곡 <계절범죄> 뮤비 뜸 14:52 116
3009111 유머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건축의 느낌 차이 8 14:51 493
3009110 기사/뉴스 다음주부터 40년만에 교통비 인상되는 JR 동일본 (일부 지하철 구간도 오르는 곳 있음) 2 14:51 294
3009109 유머 코치님 저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14:51 307
3009108 이슈 내 인생 최악의 인스턴트 위로.jpg 3 14:50 930
3009107 이슈 평론가들한테 좋은 평 받고 게이머들한테 반응 진짜 좋았던 영화...jpg 14:50 530
3009106 이슈 의외로 다들 잘 모르는 아바타 스타 슈의 정체 (슈의 라면집 그 슈) 2 14:50 441
3009105 기사/뉴스 '브리저튼' 소피백=손숙 손녀 하예린.."할머니, 노출 장면 민망하다고" 6 14:49 1,141
3009104 이슈 여자들은 몰랐던 남초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여혐 신조어 42 14:49 2,093
3009103 이슈 도라이버 최근 회차에서 말한 조세호 근황 3 14:48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