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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도심 옥상에서 한국체대 양궁 훈련…'차량 관통' 오발 사고 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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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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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빽빽한 서울 송파구의 한 교차로.

인접한 건물 옥상엔 도로 방향으로 양궁 과녁이 설치됐습니다.

과녁에 화살이 날아와 꽂히고, 화살을 수거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한국체대 학생들이 옥상 양궁장에서 훈련하는 모습입니다.

2년 전 한국체대에서 잘못 발사된 화살이 차량 운전석 문짝을 관통하는 사고가 났지만, 여전히 옥상에서 활을 쏘는 겁니다.

▶ 인터뷰 : 인근 상인
- "그때 화살 꽂힌 걸 제가 직접 목격했어요. 사람 맞으면 그냥 어떻게 되냐고. 옥상에서 하면 날아가지 언젠가는 또 날아간다고."


▶ 스탠딩 : 기자
- "한국체대 양궁장 길이는 90미터에 불과합니다.하지만 양궁 화살은 300미터 이상 날아올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인도와 차도 모두 사정권에 있는 셈입니다."

바뀐 게 없는 거냐고 묻자, 학교 측은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고 답했습니다.

▶ 인터뷰(☎) : 한국체대 관계자
- "안전시설이라고 해서 망을 이렇게 구매했고요. 저번처럼 펜스를 넘어가서 오발 사고가 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방지펜스가 설치된 구역은 일부에 그쳤고 미설치 구간에서도 여전히 활을 쏘고 있습니다.

한국체대는 "펜스 미설치 구역에서는 기계식 활을 사용하지 않아 오발 사고 우려가 적고, 학생들의 기량이 뛰어나니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야외 양궁장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숲이나 평야 등 인적이 드문 곳에 설치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 인터뷰(☎) : 한국체대 관계자
- "그게 저희가 없어요. 훈련장이 없어요. 학교 내에 한정된 부지에…. 양궁 종목 특성상 야외에서 쏴야 되고요."

대한양궁협회가 야외 양궁장의 안전 기준을 마련했지만 구체성이 떨어지고, 그마저도 의무가 아닌 상황. 

안전 불감증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3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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