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아는기자]‘무인기 운용 주장’ A씨는 누구?
417 6
2026.01.16 19:36
417 6

Q. 남 기자가 처음부터 쭉 취재를 해 왔는데요. 일단 이거부터 물어볼게요. 방금 전 경찰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민간인 용의자 한 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는데, 저희가 인터뷰한 30대 대학원생은 아니죠? 

네. 아닙니다. 

제가 인터뷰한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지금 경찰이 용의자로 지목해 조사 중인 그 지인으로부터 무인기를 사서,본인이 북한에 보냈다고 했습니다. 

Q. 그런데 어쩌다, 그 사람이 용의자가 된 거에요? 

이번에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가, 지난해 경기 여주에서 추락한 무인기와 비슷한데, 여주 무인기를 이 용의자가 만들었거든요, 

경찰이 그 점을 확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A씨는 평소 알고지낸 이 용의자는 무인기를 팔았을 뿐 북한에 날린 건 혼자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Q. 그런데 그 북한에 무인기 보냈다는 A씨, 남 기자가 직접 만났잖아요, 뭐하는 사람이에요? 

30대 평범한 대학원생입니다. 

서울 4년제 공대를 나와 지금은 서울 소재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Q. 이 사람을 어떻게 인터뷰하게 된 거예요? 

A 씨가 직접 저에게 요청해 왔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 사진만 봐도 내 것이 확실하다고요. 

수사 기관에서 조사 받기 전에 내가 왜 무인기를 띄웠는지 직접 설명하고 싶어했습니다. 

Q. 북한에 무인기를 3번 띄웠다고요? 

총 3번이란 주장입니다. 

그 중 1번은 회수까지 성공했고 북한에서 발표한 두 번은 돌아오지 못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Q. 그럼 무인기는 어떻게 만든 거에요? 

지금 조사 받고 있는 용의자 지인이 중국 사이트에서 검은색 무인기 본체를 샀다고 합니다. 

그 용의자가 드론 실력이 뛰어나 성능 개량하고 파란색을 칠했고, 본인이 거기에 위장 덧칠을 하고 카메라와 측정기도 달았다고 합니다.

Q. 무인기를 보낸 이유가 방사선을 측정하고 싶어서라는 거에요? 

 

네, 그렇습니다. 

평산 우라늄 공장에서 방사선 유출 의혹이 있어서 사실인지 알아보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인천 강화 바다 쪽에서 사람이 없는 주말, 이른 시간에 띄웠고, 모두 경로를 평산을 지나도록 설정했다는 주장입니다. 

4시간 정도 지나면 돌아오게 설정해 놨는데, 바람 따라 최대 6시간까지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 번 무인기 신호가 끊겨 잘못된 걸 직감했단 겁니다. 

 

Q. 그렇다면 왜 이제야 나서는 걸까요? 북한 발표는 지난 주였잖아요? 

일단 북한의 발표 일부가 달라 내 것인가 확신을 갖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무인기를 만든 사람, 즉 A 씨의 지인이 오늘 조사를 받았잖아요. 

띄운 사람이 아닌데 그 친구에게 수사망이 다가오자 피해 주기 싫은 것도 있었고, 본인 게 맞는 것 같은데 지금 북한은 정부가 보냈다고 의심하고 있잖아요.

이런 것도 바로잡고 싶다고 했습니다. 

Q. 그런데 날리면 안되는 거 아니에요?

A 씨는 기밀 시설을 피해서 무인기를 띄웠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보고 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법 위반 가능성이 크다고 했습니다. 

다만 명확한 증거 확보가 어려운 측면은 있어 처벌 여부 등은 수사 결과 지켜봐야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3255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이더앤 X 더쿠 🖤] 누드립 도전해보고 싶었다면? 부담없이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는 탱글광 누드립! <이더앤 듀이 시럽 틴트 NU-SERIES 4종> 체험 이벤트 398 00:05 8,0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43,2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73,2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82,6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66,2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1,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8,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7,9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24,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4765 이슈 대의를 위해 백댄서가 공개해줬다는 김혜윤 사랑스러워 챌린지 1 21:23 232
2964764 정치 일본인들이 이재명 대통령 여우같다고 경계태세 들어감...jpg 7 21:22 600
2964763 이슈 데뷔 4일차 신인돌 롱샷에게 박재범이 쓴 글 2 21:21 145
2964762 이슈 코다쿠미가 서울 쇼핑몰에? 3 21:21 325
2964761 정보 25년 한국 공연 나카시마 미카「雪の華」「GLAMOROUS SKY」「ORION」 from MIKA NAKASHIMA ASIA TOUR 2025 in SEOUL 2 21:20 79
2964760 이슈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jpg 8 21:19 603
2964759 이슈 여자가 같은 여자 연예인을 광적으로 좋아하고 따라하는 '워너비'라는 단어를 처음 만든 가수 4 21:19 959
2964758 이슈 이번 미용실 예능으로 합격률 20~30% 밖에 안된다는 미용사 자격증에 도전한 박보검 5 21:18 633
2964757 유머 내일 안성재 유튜브에 흑백요리사2 우승자 출연 13 21:17 1,863
2964756 이슈 King Gnu(킹누) - AIZO 뮤직비디오 공개 (주술회전 3기 오프닝) 1 21:16 70
2964755 정치 논란의 중수청법? 정청래 대표는 이미 알고 있었다? 1 21:16 99
2964754 기사/뉴스 "유전병 앓을라…" 9세 친아들 살해한 엄마 징역 17년 15 21:15 884
2964753 이슈 세븐틴 도겸X승관 'Blue' 멜론 일간 추이 6 21:13 450
2964752 이슈 소속사 선배님의 당황스러운 디렉에도 좋아하던 남돌 근황 21:12 823
2964751 이슈 주헌 (몬스타엑스) 'STING' 챌린지 with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 1 21:11 72
2964750 이슈 #Blue ❄️ by #연정 #YEONJUNG #우주소녀 #WJSN #DxS #도겸X승관 5 21:11 126
2964749 정치 장동혁, 기습 단식에 당내서도 '의구심'‥'윤어게인' 인사 계속 1 21:11 81
2964748 유머 결혼식에서 신랑 빼고 다 무너짐.shorts 5 21:10 2,265
2964747 정치 이혜훈 청문회 보이콧 한다는 국민의 힘 42 21:09 1,121
2964746 이슈 알파드라이브원 'FREAK ALARM' 멜론 일간 추이 7 21:07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