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란 시위대 유혈 탄압에 이라크민병대 동원"
525 0
2026.01.16 19:11
525 0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란 당국이 반정부 시위를 유혈 진압하는 과정에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친이란 민병대를 동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중동 전문 매체 미디어라인에 따르면 이라크의 시아파 민병대 소속 대원들이 이란의 시위 현장에 투입됐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3년간 실직자로 지낸 이라크인 무함마드 이야드(37)의 어머니는 아들이 지난 5일 이란의 이슬람혁명을 수호하는 대가로 월 600달러를 제안받고 이라크 내 헤즈볼라 조직에 포섭돼 이튿날 버스를 타고 이란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익명의 이라크 내무부 직원은 지난 11일까지 60대 이상의 버스가 이라크에서 이란 국경으로 넘어갔다고 증언했다.

승객들은 이란의 성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했지만 버스 안에는 검은 셔츠를 입은 젊은 남성들만 타고 있었으며 제대로 된 검문도 이뤄지지 않은 채 국경을 통과해버렸다고 한다.


이란 야권 인사인 메흐디 레자는 이 매체에 "일주일 넘도록 이라크 민병대가 이란 각지의 시위를 진압하는 데 관여했다"며 민병대원 상당수는 관공서나 군사기지 경비에 배치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노르웨이 기반 단체 이란인권(IHR)은 지난 14일 보고서에서 이라크와 인접한 이란 코르데스탄(쿠르디스탄) 지역의 검문소에 페르시아어를 모르는 인력들이 배치됐다며 "그들이 어디 출신인지 아무도 모른다"는 소식통의 증언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10일 미국 국무부도 페르시아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이란 이슬람공화국 정권이 헤즈볼라 테러리스트와 이라크 민병대를 이용해 평화로운 시위를 진압했다는 보고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란 국민의 세금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은 테러리스트 대리세력을 자국민을 향해 사용하는 것은 이란 국민에 대한 또 다른 심각한 배신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란 당국이 과거 미국 등 서방과 관계 개선을 추진했던 온건파 정치인들을 가택연금에 처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52153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듀이트리x더쿠]💚 픽앤퀵 카밍풀 뽑아쓰는 마스크 1️⃣일1️⃣팩 체험단! (30인) 18 03:29 3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4,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6,6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0,4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1,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6,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341 유머 미국인 : 대통령이 아프다고하는 루머는 쉽게 흘리지마라 1 05:32 183
3034340 정보 30대부터 뼈저리게 느끼게되는 순간 6 05:15 809
3034339 유머 아주 무서운 신입이 들어왔는데 ......???? 2 05:05 660
303433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202편 04:44 115
3034337 유머 길걷다 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무서울때 꿀팁 8 04:11 1,311
3034336 유머 애교냥 vs 악귀냥 1 04:06 448
3034335 이슈 cg없이 미래기술을 표현한 레전드 장면 1 03:59 929
3034334 이슈 불난 비행기를 탄 한국인들의 한마디 5 03:53 2,016
3034333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미 동부시간 7일 오후 8시"...협상 시한 하루 연기 31 03:37 1,793
3034332 이슈 발매 7일 전부터 최애곡 갈리기 시작한 투바투 새앨범! 덬들의 취향은?💖 7 03:27 238
3034331 이슈 초코하임이 설탕시럽으로 고정되어있다는걸 알고계셨나요????!!!!! 15 03:20 2,424
3034330 유머 두둥 엄지훈남 동생 등장 24 02:53 2,417
3034329 이슈 팬들한테 하는말 같아서 더 눈물난다는 휘성노래..jpg 5 02:40 1,928
3034328 이슈 제니가 제발 보고 리액션해줬으면 좋겠는 영상... 4 02:37 2,311
3034327 이슈 편의점 음식 숨겨진 위험과 꿀팁 17 02:33 2,432
3034326 유머 독기 폭발한 승헌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02:27 1,490
3034325 유머 인디가수중 음색 특이하다고 느낀 가수.jpg 3 02:23 1,226
3034324 팁/유용/추천 이재훈X성시경 - 슬퍼지려 하기 전에 (With.성시경)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 KBS 260403 방송 7 02:17 559
3034323 이슈 기술이 있어야 먹고 산다의 2026년버전 12 02:17 2,146
3034322 기사/뉴스 트럼프 "7일저녁까지 호르무즈 열지 않으면 '모든 발전소' 폭격" 12 02:15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