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하스노소라 여학원에 진학한 신입생 모모세 긴코
고향 카나자와의 전통을 사랑하는 맘에 할머니가 다녔던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카호: 스쿨 아이돌 안 해볼래?

입학하자마자 자기에게 뭔가를 느끼고 다가온 선배에게 노려지게 되었다
하루종일 따라다니면서 같이 이거하자 저거해보자 말거는 선배

저기요 거리감이 너무 가까운것 아니신가요?

? 여기선 평범한거야....

그렇게하여 긴코를 따라다니면서 자기랑 같이있자고 들러붙는
2학년 히노시타 카호 선배와 같이 지내게 되었는데
특이하게 생각할법한, 전통에 대한 집착도 관심있게 들어주는 모습을 보게되었고


아 왜 자꾸 따라다녀요 참

내가 따라다니는게 싫어...?


아니 누가 싫댔나?... 따라오던지 말던지!!

자 우리 더 친해진 의미로 허그~
아 안해요 안해

아니 그런다고 왜 그냥가? 참나;;;

앞에서 다 팅겨놓고 뒤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는거 보니 이미 답없죠?






그렇게 스쿨아이돌을 하며 동료들, 그리고 카호 선배와 지낸 일년간...



첫만남때 틱틱대며 피하던 그녀는 어디로 갔나요
카호 선배의 매력은 내가 제일잘알아 하는 후배만 남았습니다

나는 긴코 처음봤을때부터 이렇게 함께할거라 느꼈어!

운명같은건가..?ㅎㅎㅎㅎㅎㅎ
히히 이제 사귈일만 남았군
그런데...

"카호 선배 좋아해요"

"?응 나도 긴코 좋아해!!"

"...아, 으응"

"하......."


먼저 좋아좋아 하면서 따라다녀서 좋아하게 만들어놓고
카호→긴코는 그 좋아해가 아닌 상황
애초에 카호는 리더인만큼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데다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거리감이 없는 타입의 사람
천성적 유죄인간...

근데 사실 그건 긴코도 똑같다는건 넘어가자
중요한건 카호 센빠이 라구요



그래도 카호를 제일 처음 노렸던 찐한 선배가 졸업해서
긴코도 여지가 생기나 했더니



거기더 이번에 새로 들어온 후배는 또 카호의 소꿉친구라고
이야기도 잘 통하고 거리감도 가깝고 서로를 애칭으로 부르고.....



분명 남편과 딸이 있었던것 같은데도 카호와도 비슷하게 찐한 동급생도 위험해

그래서 대놓고 "언제나 제 시야속에 있어주세요" 라고까지 했는데
카호선배는 못알아먹는다....
거 좀 둔감한가보죠




아니 이 선배 뭐하자는...?


긴코: 노래 가사로 지금 내 마음을 표현해보자
→다음날 그 선배가 찾아와서 "이 가사 무슨뜻이야? 정말로 소중한 사람을 생각해서 썼나봐...멋져...!'" 해버림

「이렇게 상냥하게 대해줘도 나는.....」
「괜찮아! 그야 긴코는」
「'카호선배의 후배'니까?」
「응!」
아... 돌겠네....

하지만 이대로 지고만 있진 않습니다

「나를 이렇게 만든건 카호선배니까! 책임... 져줘야해」
「엥?」
「아니, 뭐, 나중에 말할게」
차근차근 빌드업 하고



예쁜 꽃밭에 왔고 분위기도 좋아


내 마음을...





이제 시간이 없어


고백을...!





오오





둘은 앞으로도 함께.....

내가 왔다와

엥 졸업한 선배가 어째서 여기에?

학원물에서 학교 졸업했으니 영원한 이별일거라 생각했나요?
이렇게 졸업후에도 찾아오고 연락하면 되는거야


이런 세상에
반칙이다


눈빛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오고 최대한 가까이 붙게되는 1초라도 더 함께하고 싶은 사이
너무 쎄다...

1보 2보 전진시켜주고 다음날 바로 3보 후퇴시켜버리는 사악한 공식
긴코는 과연 남은 시간동안 어찌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