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두쫀쿠'가 과식·심혈관 질환 유도…4등분 이상 나눠 먹어야"
3,734 45
2026.01.15 16:34
3,734 45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췌장에 휴식 없는 과도한 노동을 강요할 뿐만 아니라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며 "이런 상태는 혈관 벽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딱딱해지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직접적으로 키우는 원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두쫀쿠 1개의 열량은 크기에 따라 400∼600kcal로, 쌀밥 한 공기(약 300kcal)의 1.5∼2배에 달한다.

...

그러면서 "가장 권장하는 두쫀쿠 섭취 방법은 철저한 양 조절로, 쿠키 하나를 4등분 혹은 그 이상으로 나눠 1회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며 "음료 선택도 중요한데, 액상 과당이 포함된 음료나 우유가 들어간 라떼류보다는 물이나 무가당 차, 아메리카노와 함께 섭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oho@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60115104100530?input=tw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직장상사 길들이기> 샘 레이미 감독의 잔혹 살벌한 세계로 초대합니다! K-직장인 도파민 풀충전 4D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58 00:05 6,1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43,2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74,7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83,2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71,5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1,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8,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7,9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24,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4904 이슈 앨범 발매 전 전곡 공개한 여돌 1 23:35 216
2964903 이슈 존재감 미친(p) 순정마초 테토남에게 짝녀가 생기면 벌어지는 일ㅋㅋㅋ 1 23:34 366
2964902 유머 골반통신 원작자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3 641
2964901 이슈 현 SM 간부가 페ㅣ스북에 올린 보아 글과 사진들 6 23:32 1,034
2964900 이슈 중국까지 유행하기 시작했다는 두쫀쿠 30 23:30 2,131
2964899 유머 뽑은 인형으로 가다랑어 해체 연습하는 최강록씨 23:29 411
2964898 이슈 하 제니 생일이라고 카비바라 입고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3 23:29 1,009
2964897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짧은 치마" 1 23:26 142
2964896 팁/유용/추천 완벽주의자라면 이 페이지 꼭 읽어줘.. 작품을 >> 결과물로 바꿔서 생각하면 모두에게 적용되는 문장들이야 6 23:25 1,020
2964895 유머 요리괴물 귀여워하는 최강록 실존 6 23:24 1,925
2964894 이슈 윤석열 체포방해 혐의 징역 5년 선고한 백대현 판사에게 재판받는 중인 봉지욱의 증언 6 23:23 1,191
2964893 유머 냉부 요리 기획하는 거 제일 궁금했었는데 촬영 당일날 촬영 들어가기 전에 출연자 냉장고 잠깐 보고 그 자리에서 어떤 거 만들지 생각하는구나.. 7 23:23 2,059
2964892 유머 명탐정코난작가가 그린 프리렌과 마오마오 8 23:23 665
2964891 이슈 서양인한테서 소주냄새 난다는 레이디가가 10년전 라이브.shorts 6 23:21 1,067
2964890 이슈 여자 게임덬들 난리난 로드 오브 히어로즈 제작사 신작 근황.jpg 9 23:21 841
2964889 이슈 오늘자 인생에 많은 교훈을 주는 축구 승부차기 순간....gif 6 23:20 1,111
2964888 이슈 겨울간식 호떡 중에 이거 좋아하는 사람 있음.jpg 3 23:20 976
2964887 이슈 바다 - I'm your girl + 꿈을 모아서 + Dreams come true + Just a Feeling (KBS 더시즌즈 쓰담쓰담) 9 23:20 244
2964886 이슈 줄서서 먹은 오사카 맛집 평점 매기기 4 23:19 836
2964885 이슈 컨포 보여주는 방식 ㄹㅇ 특이한 여돌......jpg 14 23:19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