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연금·신세계, 이지스 역삼 센터필드 매각에 제동…법적 대응 검토 [시그널]
646 0
2026.01.15 14:40
646 0

지분 99.4% 보유 국민연금과 신세계
센터필드 매각 추진에 반대 입장 결정
매각보다 위탁운용사 교체 추진하기로
강제 매각 추진 시 법적 대응에 나설듯

 

서울 강남 역삼 센터필드 전경. 사진 제공=이지스자산운용

서울 강남 역삼 센터필드 전경. 사진 제공=이지스자산운용

 


국민연금과 신세계 프로퍼티가 이지스자산운용의 역삼 센터필드 매각에 반대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에 제동을 걸기로 했다. 국민연금과 신세계는 센터필드의 지분 99%를 보유 중으로 배당금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 매각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스자산운용이 매각을 강제로 추진할 경우 위탁운용사 교체 뿐만 아니라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국회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신세계는 이지스자산운용의 역삼 센터필드 매각에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역삼 센터필드는 서울 강남 옛 르네상스 호텔 부지에 지어져 강남권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오피스다. 연면적 약 23만 9242㎡ 규모로 지하 7층~지상 36층, 2개 동으로 이뤄졌다. 최근 강남권의 수요 증가로 평당 가격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필드는 연간 약 300억 원의 배당을 제공하는 자산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전날 센터필드 매각을 위해 제안요청서(RFP)를 주관사에 발송했다. 만기가 약 9개월 가량 남은 시점에서 실사 등의 일정을 고려해 조기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분한 기간을 두고 매각을 진행해 센터필드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으려는 목적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센터필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2018년 국민연금과 함께 약 2조 1000억 원을 투입해 개발한 자산이다. 에쿼티는 약 8000억 원 규모로 당시 국민연금이 5000억 원을 출자했다. 이후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KKR이 보유하던 지분을 신세계가 인수하면서 현재는 국민연금과 신세계가 각각 약 50% 안팎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국민연금과 신세계는 RFP 발송 전부터 이지스자산운용과 소통을 진행해왔고 센터필드 매각에 대해 반대 의사를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연금과 신세계 측은 센터필드 매각보다 위탁운용사(GP) 교체에 무게를 두고 있다. 센터필드가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고, 향후 강남권역의 가치 상승을 고려하면 현재 매각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과 신세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매각이 추진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는 방안도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관련된 법적 검토를 모두 끝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기관투자가(LP)와 GP 간 소송전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민연금과 신세계가 이지스의 센터필드 매각에 제동을 걸면서 갈등이 재차 불거지는 양상이다. 국민연금은 이지스자산운용이 경영권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펀드 정보 유출, 지배구조 변경 문제 등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특히 지배구조 변경으로 인력 구성 변경 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삼으면서 국민연금이 출자한 자산에 대해 자산 이관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인수전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의 인수 의사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7912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62 04.01 23,3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9,1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110 이슈 외국인들이 찍은 경주 여행 사진 13:51 67
3033109 정보 21세기 최고의 영화 선정 리스트 TOP10 (뉴욕타임즈, BBC, 가디언, 씨네21, 엠파이어 등) 13:51 19
3033108 기사/뉴스 [단독] '제베원 출신' YH 보이그룹 5인조 확정…이븐 출신 유승언 합류 2 13:51 131
3033107 기사/뉴스 래퍼 도끼, 법원 결정에도 귀금속 대금 5000만원 미지급 1 13:50 71
3033106 이슈 2026월드컵 파워랭킹.jpg 13:50 51
3033105 정치 [단독] ‘형량거래’ 거절했다는 박상용…미공개 녹취엔 “이익 못 받을 거 같아, 부탁드릴게요” 8 13:47 351
3033104 이슈 해외에서 말차 다음이라는 말까지 나올 만큼 ㄹㅇ 핫하고 특히 유럽은 1년 넘게 휩쓸고 있을 정도로 난리났는데 한국은 이제서야 알려지고 있는 음식...jpg 27 13:46 1,827
3033103 정치 한·프랑스, 핵잠 핵연료 기술 협력한다 2 13:46 202
3033102 유머 이카리 신지에게 성동일 삼촌이 있었다면 9 13:42 1,039
3033101 유머 쫌 이상하긴한데 보고싶어지는 프로레슬링 경기 3 13:42 317
3033100 이슈 [KBO]아무것도 못 뚫는 창과 아무것도 못 막는 방패의 대결.x 42 13:41 1,390
3033099 이슈 KBO 개막 5경기 팀타율 순위 . jpg 9 13:41 632
3033098 기사/뉴스 “男은 토막살인·女는 성폭행” 발리 여행 주의보 9 13:40 897
3033097 이슈 모두가 이득인 거 같은 강아지 산책알바 4 13:39 885
3033096 이슈 <4월 이야기>(이와이 슌지, 1998) 1 13:38 247
3033095 기사/뉴스 ‘손님, 몸을 왜 파르르 떠세요’…1억 날릴 뻔한 70대 구한 숙박업 사장님 2 13:38 1,494
3033094 기사/뉴스 얹혀살던 20대, 지적장애 여성 수차례 성폭행… 성범죄 전과도 있었다 7 13:37 827
3033093 기사/뉴스 검찰 '서울관광 일본인 모녀 참변' 운전자에 징역 7년 구형 18 13:36 461
3033092 이슈 기자들 대놓고 저격한 승헌쓰 ㄷㄷ.jpg 16 13:35 2,424
3033091 기사/뉴스 "가방 바닥에 뒀다고…" 20대 마트 직원 뺨 때린 60대, 벌금 100만 원 19 13:35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