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생후 59일 된 신생아 쌍둥이 남매를 소개했다.
2014년부터 연애해 2023년 결혼한 손민수 임라라는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출산했다.
임라라는 "임신 5주부터 시작된 입덧과 온몸에 두드러기가 번지는 임신 소양증을 겪었다. 산후 출혈로 위험한 순간이 이어지기도 했다"고, 손민수는 "라라가 화장실에 들어간 후 물소리가 계속 나는 줄 알았는데 계속 출혈이 있어 나는 소리였다"고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임라라는 "중환자실에 가서 수혈하고 치료 받을 만큼 몸이 안 좋았는데 '한 번만 살려주시면 아이들 잘 키워보겠다'고 기도했고, 기적처럼 아이들과 다시 만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2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남매는 먹성도 성격도 정반대의 모습. 엄마 임라라는 "강이는 순하고 물을 좋아해 '물만두', 단이는 볼이 빵빵하게 올라와 '왕만두'라고 부른다"고 비교했다.
반면 아빠 손민수는 쌍둥이 육아 중 연이어 오열했다. 동화책을 읽어주다가 오열하고, 분유를 먹인 후 트림을 시키던 중 단이가 토를 하자 "아빠가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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