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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중이던 여성 향해 날아든 화살
(청주=연합뉴스) 지난 7일 자정께 청주 상당구 청소년광장에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 중이던 50대 여성을 향해 날아든 화살이 땅바닥에 박혀 있는 모습. 2025.1.8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ase_arete@yna.co.kr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에서 한밤 강아지와 산책 중이던 여성 주변으로 활을 쏜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사람을 향해 일부러 화살을 발사한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A씨는 최근 경찰에 출석해 "단순 호기심에 갖고 있던 활로 화살을 발사했다"며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 40분께 청주시 상당구 청소년광장에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던 50대 여성 B씨 주변으로 활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약 70m 떨어진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활을 꺼내 화살을 쐈으며, 화살은 강아지로부터 약 1.5m, B씨로부터 약 2.5m 떨어진 광장 화단에 꽂혔다.
화살은 길이 약 80㎝로, 금속 재질의 화살촉이 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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