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미군 기지 대피 권고…"미국인 이란 떠나라" 경고도
한 소식통은 "철수라기보다는 배치 태세 변경"이라며 구체적인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카타르 주재 미국 대사관은 관련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미국은 작년 6월 이란 핵시설 공습을 앞두고도 역내 미군 기지 곳곳에서 병력을 대피시킨 바 있다. 당시 미국 공격을 받은 이란은 미국에 사전 통보한 뒤 알우데이드 기지에 보복 공습을 가했다.
한 이스라엘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판단하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이란 개입을 결정했고, 범위와 시기가 아직 불분명한 상태로 남아 있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미국 국무부는 13일 현지 체류 중인 미국인들에게 안전 경보를 발령하고 튀르키예·아르메니아를 통하는 육로 등을 이용해 당장 이란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주이란 미국 대사관 역시 이란 내 미국인들에게 재차 즉각 출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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