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장훈이 기부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측은 1월 13일 '지금 죽어도 상관없어요... 김장훈이 돈 없어도 계속 기부를 하는 이유 (1,100만원 기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앞서 '션과 함께'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정된 기부금을 전달하기 위해 이루다학교를 찾아 기부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 행사를 마친 후 션과 만난 김장훈은 "그만 좀 기부하라는 댓글이 있더라"라는 질문에 "난 지금이 편하다. 불편한게 하나도 없다. 먹는 거, 자는 거, 입는거"라고 답했다.
그는 "난 항상 내가 행복하고 편한 길을 쫓아왔다. 다른 사람 눈에는 '불편하지 않나. 불안하지 않나' 그러는데 불안한 것도 없다. 사람들이 내 인생에 대해 왜 그렇게 사냐 걱정해주는게 고마운데 난 지금이 편하다"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부자였다가 돈이 없었다 했었기 때문에 돈이 불행을 막아주긴 하지만 행복의 기준이 아닌건 확실하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평생 얼마까지 기부할거냐"는 질문에 김장훈은 "일단 2조를 잡고 있다. 그 정도가 돼야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까. 죽을 때까지는 할 것 같다. 액수가 얼마일지 모르지만 여러가지 형태의 기부를 할 것 같다. 예전엔 돈으로 했다면 돈으로 하는 기부도 있고, 뭔가를 연결시키는 기부도 있다"라며 "절대 행복은 나눔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장훈은 "사는게 행복하냐"는 질문에 "너무 행복하다"는 션의 답에 "이 질문을 했을 때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을 많이 못 난났다. 나도 순간순간은 행복한데 인생 전반이 행복하다고 말하기는 그렇다. '감사해?'라고 물으면 지금 죽어도 상관없을 만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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