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장 끝 하락 온다?”…코스피 역주행하는 개미들, 지수 ETF 팔고 ‘곱버스’ 샀다
2,811 25
2026.01.14 10:15
2,811 25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85388?ntype=RANKING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개미’(개인 투자자)들이 향후 조정 국면을 예측하고 하락에 돈을 베팅하고 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월6일∼12일) 개인의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상위권에는 ‘곱버스’(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이 대거 올랐다.

인버스 ETF는 코스피 등 기초 지수가 떨어지면 수익이 나는 상품이고, 곱버스는 지수를 역방향으로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을 말한다.

특히 이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상품을 1417억8400만원어치로 두 번째로 많이 순매수했다.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상품으로, 최근 일주일간 수익률은 -7.3%였다.

코스피는 연초부터 전날까지 8거래일 연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날 4700선 문턱(4692.64 마감)에서 장을 마쳤다. 이 기간 상승률은 11.35%에 달한다.

새해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오르다 보니 숨 고르기 차원에서 단기적인 조정장이나 횡보장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인버스 상품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상승세가 한풀 꺾여도 안정적인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커버드콜 ETF도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개인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품을 1400억4900만원(3위) 규모로 순매수했다.

증시가 꽤 오른 상황에서 향후 강세 모멘텀이 한층 꺾이거나 박스권에 진입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공격적 투자 대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려는 투자 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대로 같은 기간 개인들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것은 국내 증시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상품이었다.

개인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를 971억9600만원어치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이어 KODEX 레버리지(439억1800만원), KODEX 코스닥150(368억8200만원) 등도 각각 순매도 명단 2, 3위에 올랐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증시 추가 상승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144억1700만원), TIGER 200선물레버리지(94억1900만원) 상품을 각각 세 번째, 네 번째로 많이 샀다.

시장에선 코스피 하락장을 논하기엔 시기상조라는 전망이 우세한 분위기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인버스 열풍에 대해 “지난해 코스피가 75% 올랐고 올해도 꽤 시세가 높다 보니 한편으로는 너무 많이 오른 거 아닌가 하는 심리, 그리고 지수를 이끄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여분이 상당하다 보니 반도체 쏠림에 의한 상승이라는 점에서 (주가 상승이) 좀 주춤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935 03.04 27,5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5,3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4,7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0,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99,4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680 이슈 손톱 교정 비포 / 애프터 1 21:36 143
3010679 이슈 대기실 문 잠그기로 유명한 챌린지 도전한 남돌 21:35 211
3010678 정보 일본 동방신기 창민, 윤호「東方神起 20th Anniversary Film『IDENTITY』」공개 기념 무대 인사 21:35 15
3010677 이슈 드라마 골드디거 캐스팅 현황 4 21:34 416
3010676 이슈 김혜윤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 21:33 404
3010675 기사/뉴스 내일 ‘부정거래 혐의’ 방시혁 관련 추가 폭로된다…“하이브 상장서 중대한 위법” 3 21:33 348
3010674 정보 고양이 털 색상별 조선시대 명칭 2 21:32 212
3010673 기사/뉴스 [속보] '시세조종 혐의' 대신증권 전 부장 구속…"증거인멸 도주 염려" 11 21:32 349
3010672 이슈 (공포주의) 스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일 정도로 존나 무섭다고 난리난 공포 게임.jpg 13 21:31 672
3010671 이슈 [WBC] 공 9개로 7회 초 삼자범퇴로 잡아내는 조병현 4 21:30 475
3010670 유머 미쳐버린 당구 샷 1 21:30 153
3010669 이슈 신차 출고정지 시킨 현대 10 21:29 2,207
3010668 유머 이 두 분이 엄마로 나오면 적어도 한번은 눈물남 4 21:29 654
3010667 이슈 이세이 미야케 가을/겨울 남성복 신상 1 21:27 506
3010666 이슈 전소미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with 나연 2 21:26 481
3010665 유머 엄마 vs 아빠, 냥이에게 뽀뽀했을 때 온도 차이 2 21:25 557
3010664 이슈 북한에서 준비했었던 이산가족 상봉 도시락.jpg 19 21:25 3,146
3010663 이슈 뚱뚱과 빼빼를 알아듣는 고양이 5 21:25 623
3010662 이슈 4대 기획사에서 연말 갤럽 TOP10에 들어본 아이돌그룹 15 21:24 896
3010661 이슈 원숭이 인형과 펀치 🐒 6 21:23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