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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이란 당국이 시위대 사살을 멈출 때까지 협상하지 않겠다며, 시위대에게 도움이 가능 중이라고 밝혔다. 2026.01.14 워싱턴=AP 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이란의 반정부 시위대에 미국의 도움을 약속하며 강력한 행동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이란의 애국자들이여, 계속 시위하라. 여러분의 (정부)기관들을 점령하라”며 “(여러분을) 살해하고 학대하는 이들의 이름을 남겨라. 그들은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시위대에 대한 무분별한 살인이 멈출 때까지 이란 관리들과의 모든 회담을 취소했다”며 “지원이 곧 도착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11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가 어제 전화했다”며 “회담이 준비되고 있고, 그들은 협상을 원한다”고 밝히며 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일부 시위대가 사용하고 있는 구호인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MIGA·Make Iran Great Again)”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구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에서 미국 대신 이란을 넣은 표현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89141?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