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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속보] '사형 구형' 尹 "근현대사서 가장 짧은 계엄을 내란으로 몰아"…최후진술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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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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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결심공판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윤갑급 변호사와 김계리 변호사가 대화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윤 전 대통령은 14일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 공판에서 "공소장은 객관적 사실과 기본적인 법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불과 몇 시간, 근현대사에서 가장 짧은 계엄을 내란으로 몰아서 국내 모든 수사기관이 달려들어 수사했고, 초대형 특검까지 만들어 수사했다"며 "임무에 충실했던 수많은 공직자들이 마구잡이로 입건·구속되고 무리한 기소가 남발됐다"고 말했다.


이어 "숙청과 탄압으로 상징되는 광란의 칼춤 속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중심을 잡고 재판을 이끌어준 재판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윤 전 대통령은 "저도 과거 26년간 수사와 공판을 담당했지만 이렇게 지휘 체계도 없이 중구난방으로 여러 기관이 미친듯이 달려들어 수사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내란이라는 목표로 수사가 아닌 조작과 왜곡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나라를 오래전부터 지배해 온 어둠의 세력과 절대 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 호루라기에 맹목적으로 달려들어 물어뜯는 이리떼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윤 전 대통령은 "반국가세력, 체제전복세력, 외부주권침탈세력과 연계해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거짓 선동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국민과 정부 사이를 이간질하며 반헌법적 국회 독재를 벌였다"며 "헌정을 붕괴시키고 국정을 마비시켜 나라가 망국에 위기에 처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대한민국 독립과 국가 계속성, 헌법 수호라는 막중한 책무를 이행하는 대통령으로서 국가 비상사태를 주권자인 국민에게 알리고 이를 극복하는 데 나서 주십사 호소하고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강조했다.


김도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7832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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