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문화가 있는 날' 매주 확대…'구독형 영화 패스' 내년 도입 검토
1,850 17
2026.01.13 18:07
1,850 17

문체부, 13일 소속·공공기관 1차 업무보고
국립중앙박물관, 유료화 위한 사전예약 시행
'고갈 위기' 문예기금 문제 해결 위한 TF 구성
최휘영 장관 "6개월 뒤 성과 꼼꼼히 점검할 것"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 시행 중인 ‘문화가 있는 날’을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한다. 침체된 영화계 회복을 위해 월정액으로 영화관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영화 패스’도 내년 도입을 준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1차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지역문화진흥원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을 보고했다. 정광열 원장은 “지금 한 달에 한 번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의 일상화에는 한계가 있다”고 확대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정 원장은 “지난해 문화행사 관람률은 60.2%인데, 이 중 58%는 ‘문화가 있는 날’이 차지하고 있다. 15세 이상 국민 4300만 명 중 1501만 명은 ‘문화가 있는 날’의 혜택을 받고 있다”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의 확대 시행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 중이며 2월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용섭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2월 내 관련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등 1분기 동안 치밀하게 준비해 3월부터 보다 풍성한 계획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는 걸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 관람객 650만 명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운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부터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이애령 학예연구실장은 “박물관 유료화를 위한 관람객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먼저 도입해 성별, 연령별 관람객 비중부터 학생 관람객 비중, 실제로 돈을 낼 수 있는 연령대 등 기초 정보를 파악하겠다”고 보고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관리하고 있는 문화예술진흥기금(문예기금) 재원 안정화 방안도 논의됐다. 정병국 위원장은 “한 때 5400억 원에 달했던 문예기금이 현재는 500억원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며 “코로나 팬데믹 때 긴급 자금이 투입될 때마다 곶감 빼먹듯이 빼서 쓰고 다음 예산을 채워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중예술, 전시회 등의 부가세를 문예기금으로 전환해 연간 10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김정훈 문체부 기조실장은 “새로운 재원 발굴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재정 당국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최휘영 장관은 문체부와 소속·공공기관에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관행에서 벗어날 것을 주문했다. 최 장관은 “성과가 없는 정책은 의미가 없다. 국민 세금으로 헛돈을 쓰는 것”이라며 “6개월 뒤 얼마나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 문체부도 기관과 한 몸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매주 확대…'구독형 영화 패스' 내년 도입 검토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 강호동 X 악뮤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댓글 이벤트 📖❤️ 16 04.03 4,5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9,3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3,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9,4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285 이슈 각팀 로고 (아주 귀엽게) 잘 뽑은것 같은 우리동네 야구대장 00:41 4
3033284 이슈 [속보] 이란 상공에 B-52 폭격기 출격 00:41 49
3033283 이슈 <미니언즈 & 몬스터즈> 국내 개봉일 변경 00:40 91
3033282 이슈 번아웃을 겪을때 좋은 사고방식 1 00:39 305
3033281 이슈 와락 안기는 아기 이진이한테 심쿵한 원필 1 00:38 289
3033280 이슈 우리 자매끼리의 유행어: 웅찬 2 00:37 317
3033279 팁/유용/추천 원덬 더쿠 아이디 걸고 강 력 추 천 하는 노래... 노래 안 좋으면 1년 동안 더쿠 안 들어옴.jpg 2 00:36 206
3033278 이슈 정승환-사랑에 빠지고 싶다(k팝스타4,성시경의 고막남친) 1 00:35 90
3033277 유머 야구 팬들이 집결 중인 육아 브이로그 쇼츠 (리쥬라이크) 9 00:33 1,242
3033276 이슈 길에서 강아지랑 뽀뽀 하는 펭수 4 00:32 325
3033275 이슈 오늘 팬콘에서 수록곡 안무 최초 공개한 스타쉽 신인 남돌 2 00:32 140
3033274 이슈 내가 니 첫번째 나쁜년이야 ㅋ 00:32 479
3033273 이슈 자기한테 잘 어울리는 거 진짜 잘 아는 것 같은 다영 5 00:28 902
3033272 유머 모형 주사기를 본 강아지들 6 00:26 1,065
3033271 이슈 교육 잘 받은 아이가 대형견과 만났을때 모습 1 00:24 747
3033270 이슈 엄마는 어렸을 때부터 사소한 통제가 심한 편이었다.jpg 101 00:24 6,279
3033269 이슈 매니아층 탄탄하다는 심심한 입맛 12 00:24 1,081
3033268 이슈 리트리버 앞에서 울면 생기는 일 3 00:24 455
3033267 이슈 콘서트 중 진짜 오디오 터진 순간 (약 살색주의) 5 00:21 1,182
3033266 이슈 나 진짜 허경환은 이게 제일 웃김 33 00:19 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