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재명 두 아들 군 면제" 허위 글 쓴 이수정 벌금 500만원 구형
15,176 132
2026.01.13 13:03
15,176 132
YiRWSp


21대 대선 과정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두 아들이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SNS에 게시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에게 벌금형이 구형됐다.


13일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후보자비방) 및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사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이 사건에 관해 법리적으로 무죄를 다투지만,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모두 인정한다"며 "피고인이 게시물을 올릴 때 실제로 허위성을 인식하면서 후보자에게 불리한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와 목적이 전혀 없었다. 게시 직후 허위성을 인식하자마자 9분 만에 곧바로 삭제하고 사과문도 게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일한 범죄사실이 명예훼손으로도 기소됐는데 이 역시도 비방의 의도가 없었다"며 "선거에 미친 영향도 없거나 미미한 점, 유사 사례에서 선고유예가 선고된 점 등을 면밀히 검토해 피고인에게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형을 선고하는 것은 과중하지 않은지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회색 자켓과 검정 정장바지 차림으로 출석한 이 당협위원장은 최후진술에서 "선거철에는 제 의사와 무관하게 여러 대화방에 초대돼 많은 정보를 보게 됐고 그날은 후보자에 대한 제가 모르던 정보가 쏟아지던 중이었다"며 "평상시였다면 아들들의 병역 사항 (의혹에 대해) 좀 더 차분하게 확인 과정을 거쳤겠으나 당시 이동 중이었고 종일 (일정에) 쫓기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와 생각해보면 가짜뉴스에 어이없게 속은 제 어리석음을 자책하게 된다. 제 부주의로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고 후보자와 그의 자녀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친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부디 저의 진심을 헤아려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 당협위원장은 대선을 앞둔 지난해 5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후보와 두 아들이 모두 군대 면제를 받았다"는 허위 글을 게시했다가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이 당협위원장의 게시글 내용과 달리 이 대통령의 아들들은 모두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113083600061


목록 스크랩 (0)
댓글 1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834 01.12 25,3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1,2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40,8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9,2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49,0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7,1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3,8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9,7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9,3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1643 기사/뉴스 [속보] '사형 구형' 尹 "근현대사서 가장 짧은 계엄을 내란으로 몰아"…최후진술서 발언 3 01:04 176
2961642 이슈 2000년대 초반에 하이틴 스타로 유명했던 팝 가수 스테이시 오리코 안타까운 소식...jpg 4 01:03 723
2961641 이슈 흑백 요리사 스포해주는 서점(찐 스포임) 14 01:03 1,016
2961640 이슈 모두에게 잊혀지기 vs 내 주위 모두가 죽기 7 01:01 355
2961639 이슈 코딩용 AI로 일반 파일 작업 하는 사람이 많다고 아예 전용 AI를 낸 클로드 10 00:58 784
2961638 기사/뉴스 "25년 독재 끝났다"…미국 개입에 환호한 베네수엘라 난민들 2 00:56 458
2961637 이슈 언니들 주려고 몰래 > 직접 < 두쫀쿠 만들어서 나눔한 아이브 이서.jpg 6 00:50 1,485
2961636 이슈 @@: 키키는 너무 앞서가서 대중들이 못따라갈뿐 13 00:50 1,251
2961635 이슈 하이파이유니콘 (Hi-Fi Un!corn) - "SUPER DUPER" Performance Video 00:49 46
2961634 기사/뉴스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 전동킥보드 업체 첫 검찰 송치 3 00:48 397
2961633 이슈 방탄소년단 도쿄돔 콘서트 좌석표 ㄷㄷ 72 00:48 3,765
2961632 기사/뉴스 우즈벡에 지자 이영표의 탄식 "한국, 브라질과 하는게 아냐" [U23 亞컵] 3 00:47 405
2961631 이슈 미국 NBC 투데이쇼 출연한 안효섭 CUT 10 00:46 911
2961630 유머 식당없는 최강록을 맛볼수 있는(?) 몇안되는 방법 7 00:46 1,758
2961629 기사/뉴스 [속보]윤 "망국적 국회 독재에 국민 상대로 비상벨 울릴 수밖에 없다 생각했다" 30 00:46 835
2961628 이슈 매일 10만원씩 적금 넣기 vs 주식 사기 31 00:45 2,217
2961627 정치 지금 이 순간 오열하고 있을거 같은 전국가대표 축구 감독 15 00:44 1,525
2961626 이슈 2024-2025 고양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연들의 티켓 가격 26 00:44 1,600
2961625 이슈 남자친구 직업이 너무너무 짜쳐서 친구들한테 말할 수가 없어... 56 00:43 3,973
2961624 팁/유용/추천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은 방구소리 조절해야됨 13 00:43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