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리 2호기 3월 재가동…원전이용률 15년래 최고 수준으로 높인다
222 1
2026.01.13 11:44
222 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지난해 11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계속운전 승인을 받은 고리 원전 2호기를 올 3월 재가동한다. 또 안전 강화와 함께 올해 원전 이용률을 89%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한수원은 기후부가 전날 진행한 산하 21개 에너지기관의 올해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계획을 내놨다. 한수원은 “원전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확보의 현실적 대안”이라며 “2030년 이전 운전 허가기간이 만료되는 원전 10기 계속운전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성 강화를 전제로 올해 원전 이용률도 15년래 최고치로 끌이 올린다. 한수원은 지난해 원전 이용률을 84.6%로 2015년(85.3%) 이후 10년래 가장 높였는데, 올해 4.4%포인트(p)를 더 높이기로 한 것이다. 목표 달성 시 2011년(90.7%) 이후 15년만에 최고치다. 원전 이용률이란 발전설비의 최대 발전량 대비 실제 발전량 비중이다. 현재 원전 26기가 가동 중이나 사전에 계획된 예방정비 등으로 그 이용률이 100%에 이를 순 없다.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료 등 원전 공기업은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발전량 확대에 따른 원전 유연성 확보를 위해 2032년까지 연 100일 이내에서 원전 출력을 50%까지 낮춰 운영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재는 연간 20일 이내에서 80%까지 줄일 수 있다.

한국전력(015760)공사(한전)는 호남 지역 재생에너지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서해안 초고압 송전선로(HVDC), 이른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조기 구축을 중점 추진 과제로 꼽았다. 25개 건설사업 중 7개 사업을 예정보다 1년 이른 2030년 완료한다는 목표다.

기후부와 한수원은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한 전국 주요 전력망 구축에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하거나 국민펀드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전은 발전량이 많은 지역에 전력 다소비 사업장을 유치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계획입지도 추진키로 했다. 주민 수용성 문제로 지연 중인 장거리 전력망 구축의 어려움을 공급-수요지를 최대한 일치시키는 방식으로 해소해보겠다는 것이다. 주민 반발로 묶여 있는 동서울변전소 증설 사업과 관련해서도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추진키로 했다.

기후부와 한전 등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에 따른 수요 효율화를 위해 현재 산업용 등 일부 용도별 요금에만 적용 중인 시간·지역별 전기요금제 확대도 추진키로 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에너지 대전환과 그에 맞는 전력의 새로운 개편을 같이 추구해 나가야 할 때”라며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재생에너지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을 속도감 있게 이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9971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너시아X더쿠❤️] 카이스트 여성 과학자의 신념을 담은 <이너시아+ 이뮨쎄나&이뮨샷> 체험단 모집 (30인) 187 00:05 9,0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1,2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38,7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43,6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6,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3,0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9,7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5,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8,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1323 이슈 윤석렬 재판 현황 21:01 3
2961322 정보 T day 이벤트 1 21:00 204
2961321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소 받아가시오 1 21:00 164
2961320 이슈 일본 진출하는 케이팝 아이돌들 정석 루트 중 하나 밟은 아일릿... 2 20:58 535
2961319 유머 이 고양이의 이름을 짓는다면? 23 20:57 353
2961318 기사/뉴스 “시위 여대생 뒤통수에 총 쐈다”…이란 ‘즉결 처형’ 수준 진압 5 20:57 455
2961317 기사/뉴스 [속보] 尹 내란재판 증거조사 11시간 만에 종료…곧 특검 구형 43 20:54 1,077
2961316 이슈 주의) 20세기 초 콩고에서 찍힌 참혹한 사진들 8 20:53 1,367
2961315 이슈 박재범 제작 남돌 롱샷 데뷔 쇼케이스 moonwalkin‘ 무대 3 20:52 145
2961314 유머 꽁꽁 얼어붙은 저수지 위로 물닭들이 아장아장 걸어다닙니다 20:52 365
2961313 기사/뉴스 뉴진스 ‘ETA’ 뮤직비디오 감독판 못 보나 6 20:52 710
2961312 유머 도라에몽에 나온 진구가 공부를 때려친 이유 4 20:52 521
2961311 유머 어느 초등학생의 영어단어 시험지 8 20:51 865
2961310 유머 갑자기 태극1장 20:50 183
2961309 이슈 공식으로 커버영상 소취하는 포레스텔라 - Deliver Us(이집트의왕자 Intro) 20:50 53
2961308 이슈 백자청화토끼빼곡문양달항아리 🐰🌝 6 20:50 343
2961307 이슈 1차 노젓기 성공한 최강록 3 20:50 947
2961306 이슈 지금 더쿠 하는 37922명 중 35000명이 진짜 제목 모를 노래 16 20:48 807
2961305 기사/뉴스 일본 언론 "한일관계 부각해 일본 압박하는 중국 의도 깨야" 34 20:48 831
2961304 기사/뉴스 '보이', 음악감독 비아이와 함께하는 스페셜 지브이 진행 5 20:48 308